부산국제영화제22 2012 BIFF 1 ::: 개막식 전 이야기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여(?)하기 위해 부산으로 가는 길. 부산에 갈 땐 역시 KTX라며 수다를 떨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 구름 구경도 하고, 그러다보면 약 3시간 정도 후 부산역 도착. 3박 4일 일정으로 떠난 2012 BIFF기 때문에 짐이 많아 숙소에 먼저 들리기로 했다. 첫날 숙박한 곳은 관객숙소 아르피나, 비플하우스로 갔다. 부산역에서 비플하우스 혹은 해운대로 차가 안막힌다면 1300번을 타고 달리면 갈아타지 않고 편하게 갈 수 있다. (차 막히면 대책 없음) 입구엔 환영 메세지도 적혀 있다. 비플하우스는 영화제가 진행되는 동안만 이용할 수 있으며, 평소엔 유스호스텔이다. 영화제에서 운영하는 숙소기 떄문에 1박에 매우 저렴하다. 내가 숙박한 객실은 4인 1실로 객실에 화장실이 딸려 있고, 2층 침대 .. 2012. 10. 29.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 드디어 다가 왔다.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 올해는 개막전부터 갈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다. 그리고 원하는 영화는 한개 빼고는 다 성공. 이런게 바로 내공(?)인가 보다. ㅋㅋ나는 내일부터 3박 4일의 긴 일정을 부산에서, 너무다 설렌다. 많은 영화를 보고 그 보다 많은 영화같은 추억을 만들어 올 수 있기를! 2012. 10. 3. BIFF ::: 2011년 10월의 부산국제영화제 2011년 10월의 부산국제영화제 2011년 10월에도 역시 부산에 갔다. 주말만 갈 수 있는데 하필, 토요일 등산이 겹쳐서... 등산이 끝나고 바로 KTX를 타고 부산으로 향했다. 부산에 도착한 시간은 10시 반. 일단 해운대로 고!! 친구들도 해운대에 있고, 예약해둔 숙소도 해운대에 있었기 떄문에, 그리고 역시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의 밤은 해운대가 최고다! 도착한 첫날 친구들과 해운대 바다에 차려진 비프빌리지? 지금도 비프빌리지라 하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그쪽을 한바퀴 돌고, 사진은 없지만 붉은수염도 잠시 들려서 카라아게에 맥주 한잔씩 하고 기분이 좋아졌다. 그리고 팔레드시즈 1층에 새로 생긴 가게가 있다고 해서 그곳으로 자리 옮겼다. 그곳에서 엄청난 일들이... 오다기리 죠도 보고,,, 사적인 자리라 .. 2012. 5. 19. 2010년 PIFF시절의 부산 국제 영화제 2010년 PIFF시절의 부산 국제 영화제 2007년 부터 2011년까지 2008년만 빼고 쭉 다녀온 부산 국제 영화제. 영화를 보던 못 보던 상관없다. 부산역에 내리는 순간부터 나는 영화제에 참여하는거나 다름 없다 생각하기 때문에 그냥 마냥 즐겁기만한 부산. 2010년 "PIFF" 시절의 부산 국제 영화제 이야기다. 먼저 부산 국제 영화제를 가기전 해야할 일들이 있다. 먼저, 영화 상영작들이 뭐가 있는지 쭉 보고 내가 보고싶은 영화 리스트를 뽑는다. 그리고 그 영화중에 내가 가는 주말에 하는지 몇시에 하는지 체크한다. 그래야 예매를 할 수 있으니까. 그리고 제일 중요한 예매! 정말 중요하다. 보통 무대인사가 있는 영화를 선호한다. 모두 그렇겠지만 그런 것 또한 영화제의 특권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매우 중.. 2012. 5. 7.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