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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가든, 뉴욕 가다 / 우리도 그들처럼 브런치, 사라베스 (Sarabeth's) [ 뉴욕 맛집 / 사라베스 (Sarabeth's) ] 월요일 아침이라도 꼭 예약을 하고 가야하는 곳. 전날 새벽까지 놀았지만 중간에 낮잠도 자고 폭풍 숙면도 해서 그런지 개운한 아침이었다. 준비하고 부랴부랴 5번가에 도착한 시가은 9시 반이었다. 사라베스는 여기서 좀 더 걸어 가야하는데 ,,, 우리가 오픈 테이블을 통해 예약한 시간이 9시 반, 일단 엄청 빠른 걸음으로 걸어갔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뭐가 이렇게 많이 붙어 있는지, 약간 인기를 실감했다. 그리고 내가 예약한 오픈테이블 스티커도 붙어있고 익숙한 스티커들이 몇 개 붙어 있었다. 그리고 들어 갔는데... 엄청난 사람들이 문 앞 부터 가게 안에까지 웨이팅하고 있었다. 월요일 아침이라 사람이 없을 줄알았는데 아니였다. 예약시간보다 10분정도 늦은 시.. 2014. 3. 6.
# 뉴욕여행, 밤이 늦어도 화려한 타임스퀘어 [ 늦은 밤도 화려한 뉴욕 타임스퀘어 ] 밥을 먹고 나와 살짝 걱정했다, 가게들이 닫았을까봐. 그런데 그건 그냥 걱정일뿐 아직도 화려한 불빛의 타임스퀘어! 밥을 먹고나와 더 화려한 곳으로 좀 더 걸어갔다. 티비로만 봤던 곳. 전광판이 이렇게 많은게 신기하기도하고, '저 건물들은 창문없는건가?' 그런 걱정도 잠시 해보고 계속 올려다보며 사진도 찍고 신기한 듯 돌아봤다. 그리고 타임스퀘어 앞의 조형물. 이거 쳐다보다 옆에 있는 사람 얼굴보여서 서로 놀라며 막 웃고 ㅋㅋ 별거 아닌 걸로도 역시 즐거운게 여행인가보다.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니 아직 화려한 불빛의 가게들, 혹시나 문이 열려 있을 수도 있으니 가볼까 하고 건너편 디즈니 스토어로 갔다. 밤 11시가 훌쩍 넘은 시간에도 아직 영업중인 디즈니 스토어! 안.. 2014. 3. 4.
# 뉴욕여행, 타임스퀘어 맛집! 새우 천국 부바검프 (BUBBA GUMP) [ 뉴욕 맛집 / 새우 천국 부바검프 (BUBBA GUMP) ] 새우새우로 타임스퀘어 인기 맛집, 부바검프! 돈 걱정은 잠시 잊고 타임스퀘어 맘 껏 즐기기 타임스퀘어에서 영웅들 보고 신나서 놀다가 부바검프로 건너왔다. 입구에 들어가니 엄청난 웨이팅 인파! '역시 인기 있구나-' 하면서 일단 웨이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웨이팅 시간은 처음에 40분 정도라고 안내를 받았다. 그래서 일단 1층에 있는 부바검프 기념품 샾을 좀 둘러보았다. 이거는 부바검프의 직원 부르는 방법이라고 했다. 그 판낼도 팔고 있다니 먹고 나서 완전 맛있고 기억에서 안 잊혀질 것 같으면 사야하지 하고 일단 봐뒀다. 기념품 샾은 뉴욕기념품이 아니라 일단 다 부바검프 기념품들이었다. 좀 둘러보고 다시 나가 영웅등 좀 더 보고 여기저기 가.. 2014. 3. 3.
# 뉴욕여행, 잠깐 쉬고 마실 나가듯 타임스퀘어로! [ 뉴욕 타임스퀘어 ] 빛나는 타임스퀘어와 영웅들!! 소호 바워리 커피숍에서 졸면서 커피를 마시다 이건 아니다 싶어 다시 숙소 근처로 돌아왔다. 처음엔 잘 몰랐지만 나중에 안 사실은 우리 숙소가 참 핫한 곳에 있었다는거- 우, 브라이언 파크 좌, 타임스퀘어 그리고 지하철역도 두 곳이나 있어서 참 편리했다. 졸려서 돌아왔지만 브라이언 파크의 스케이트장에 미련을 못 버리고 발길을 호텔이 아닌 브라이언 파크로 돌렸다. 공원에 들어서자 오른편엔 스케이트장에 들어가려고 줄 서 있는 사람들이 보였고 왼쪽에 경악할 만한 모습이 보였다. 우리는 이때 졸립기도 했지만 뉴욕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추워서 "춥다는 말은 들었지만 이렇게까지 추울줄 몰랐어"라며 엄청 추위에 떨며 여기까지 왔는데 사람들이 야외에서 맥주며 커피며 마시.. 2014. 3. 1.
# 뉴욕여행, 소호의 커피가 맛있는 바워리 커피 (BOWERY COFFEE) [ 소호의 맛있는 커피 ] 우연히 들린 커피 집, BOWERY COFFEE 너무 맛있는 꿀맛 라떼! 딱히 엄청 눈에 보이는 그런 커피집은 아니였지만 도착한 날인데다가 배도 불러 엄청 졸음이 몰려오고 있었다. 그래서 일단 카페인을 보충하자는 생각으로 지나던 길 가까운 바워리 커피로 들어갔다. 우리는 가자마자 아메리카노와 라떼를 주문하고 커피가 나오길 기다렸다. 매장은 뭔가 분위기가 오랜된 느낌이 나면서 편해 보였다. 그리고 드디어 커피 등장! 뜨거운 아메리카노와 라떼. 커피가 나오길 기다리면서 '배 부른데 괜히 라떼를 시켜나?'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한모금 마시는 순간 생각이 싹 바뀌었다. 어쩜 이렇게 라떼가 부드럽고 맛있을 줄이야!! 이게 꿀인가 라떼인가 싶었다. 가게 앞에는 이렇게 가게 정도 이쁘게 적혀.. 2014. 2. 28.
# 뉴욕여행, 소호 맛집 카페 하바나 (Cafe Habana) 그리고 소호 [ 카페 하바나 그리고 소호 ] 가장 먼저 뉴욕에서 찾은 곳은 바로 소호, 그리고 그 곳의 유명한 맛집 카페 하바나 브라이언 파크에서 지하철을 타고 프린스 스트리에서 내렸다. 그냥 역에 내렸을 뿐인데 이 역 벽에 이렇게 이쁜 그림이 있었다. 이런거 하나에도 크큭 거리고 좋아하며 사진을 찍었다. '소호에 가서 딱히 쇼핑을 해야겠다'하고 간게 아니라 나의 목적은 단 하나, 카페 하바나에서 그릴 콘이 먹고 싶었다!! 그래서 내리자마자 카페 하바나로 향했다. 프린스 스트리트를 가로질러 3개의 블럭을 지나니 카페 하바나가 보였다. 역시 인기 있는 곳이라 그런지 소문대로 사람이 많아 웨이팅을 해야했다. 일단 가게 안으로 고고- 안이 너무 바뻐~ 그렇지만 저기 굽는 콘콘콘!! 저기에 치즈 팍팍 뿌려는 주는거구나!! .. 201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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