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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Seoul41

# 이년만에 참석한 연탄봉사!! :: 연탄봉사 / 연탄 나르기 :: 오늘은 일년에 한번 있는 회사 연탄봉사 날이었다. 작년엔 회사 일정이 겹쳐 연탄봉사가 아닌 다른 곳으로 가서 참석을 못했고 그전엔 길음동 쪽으로 갔던 것 같은데 작년과 올 해는 개포동의 구룡마을에서 연탄봉사가 있었다. 집에서 좀 먼 곳이라 서둘러 나왔더니 좀 일찍 도착했었던 것 같다. 우리꺼는 아니지만 다른 단체에서 온 분들은 시작전부터 충분한 체력 보충을 위해 초코바를 나누어 주는 등 연탄 봉사를 위해 나름의 준비들을 하고 있었다. :: 사람들이 거의 다 도착했고 이제 인원파악하고 올라가기전! 연탄봉사도 해본 사람들이 깔끔하게 잘한다고 일단 우비를 입고 그 위에 회사 로고 조끼를 입고 비닐장갑 장착! 이게 일차 준비 완료. :: 그리고 저기 있는 팔토시와 앞치마를 받.. 2014. 1. 11.
# 오랜만에 안양천을 달리다. # 오랜만에 안양천을 달리다. 야심차게 자전거는 장만했는데 생각보다 별로 안타서 자전거에게 미안한 마음뿐. 이래저래 핑계를 대면서 안타는거 같기도하고 정말 탈 수 없을 정도로 바쁜건 아닌데 맨날 저녁 약속 잡고 그러다 보니 주말만 타게 되는거 같기도 하고 그런데 최근엔 이래저래 일이 있어 주말에도 못타다 오랜만에 휴가로 낮에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 > 안양천을 신나게 달리던 중 구일역을 지날쯤 코스모스가 엄청 만개해 있어 자전거에서 내렸다. 내 이쁜 싱글기어 자장구와 멀리 보이는 코스모스. > 이쁜건 가까이서 봐야지. > 그리고 열심히 달려가다 정면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어 방향을 바꿔 다시 집으로 달렸다. > 집으로 가는 길 아직 완전 저녁시간도 아닌 낮시간도 아닌 어중간한 시간으로 운동하는 도로엔 사.. 2013. 10. 29.
# 한강이 있어 좋은 서울. >출근길에 2호선을 타고 당산철교를 건넌지 벌써 4년 정도. 사람 많고 쾌적하지 않아도 출근길에 한강을 지나는 건 왠지 기분이 좋다. 그리고 한강을 지날 때 전철 기사님?이 좋은 말씀도 해주고 하루을 기분 좋게 시작. >어느 날 아침엔 사람이 너무 많아 노약자석 앞까지 밀려갔다. 한강은 안보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당산역을 지나 고개를 들어보니 이렇게 창문으로 보이는 한강이 마치 액자에 들어가 있는 느낌. '이런 느낌의 한강도 좋구나'라며 또 감성적으로 하루 시작 ㅋ > 약속이 광화문에서 있는 날, 너무 여유롭게 나와서 버스를 타고 광화문으로 향했다. 휴가여서 기분도 좋고 그런데 버스도 한적하고 한강대교를 달리는데 내 차 타고 드라이브 하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다. 상쾌했던 날 한강. 김가든이 아이폰으로 찍었.. 2013. 10. 23.
#서울시내 계곡, 관악산 계곡에서 놀아보기! #서울 시내 계곡, 관악산 계곡에서 놀아보기! 이젠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계곡놀이 꿈도 못 꾸는 계절이 벌써 성큼 다가왔지만, 내년 여름까지 기다릴 수 없어 급하게 포스팅. 정말 무덥던 8월 중순, 놀러가고 싶은데 어디 갈 곳 없을까 하다가 계곡을 가기로 했고, 바로 서울의 계곡을 급 검색하여 찾은 내가 어린시절, 즉 초딩시절 자주 놀러갔던 관악산 계곡으로 결정하였다. 아직도 계곡물이 흐를꺼라고는 생각못했는데...(왜?) 여튼 그때보다 많이 물이 줄긴 했지만 아직 계곡이 있어서 좀 기뿐 마음이!! 그리고 음식은 취사가 불가능 하기 때문에 일단 비빔밥으로 결정! 내가 준비한 재료부터 계곡 놀이 시작. [얼음 포카리 2병, 텀블러에 얼음 꽉꽉, 라면과 뜨거운 물을 담은 보온병, 와인, 커피 그리고 비빔밥 재.. 2013. 9. 8.
#광화문 빛너울 #광화문 빛너울 광화문에서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간단히 먹으러 갈 곳을 찾다 경복궁 앞을 지나는데 이런 축제가 했다. 친구들은 알고 나만 모르고 있던 서울야경축제? 서울빛축제? 이름은 잘 모르겠고 여튼 처음 갔을 때 경복궁에 있던 글은 광화문 빛너울. 주변에 보러온 사람들도 굉장히 많았고 지나가던 우리도 발길을 멈추고 보게 되었다. 동영상으로도 몇 개 찍었지만 그건 개인소장.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정각과 30분에 시작하여 약 20분정도 하는 것 같았다. 끝나면 자막도 올라가고 참 신기방기. 그런데 언제까지 하는 빛너울인지는 확인을 못했다는게 함정. 김가든이 아이폰5로 찍었습니다. 2013. 8. 19.
# 강북으로 자전거 라이딩 # 강북으로 자전거 라이딩 2012년 12월 어느 날, 막 추워지려고 할 때 오늘이 아니면 이번년도 자전거 라이딩은 또다시 없다는 생각에 일단 휴가를 맞춰 고고! 항상 한강으로 달리다 남산도 한번 올랐던 터라 자신감도 생기고 북촌 - 삼청동 - 부암동을 찍어보기로 하고 일단 출발. 사실 그래도 엄청 추웠다. 바닥엔 얼음이... [경복궁 옆 길 혹은 삼청동 들어가는 길. 이 길을 따라 올라가 북촌으로 갔다] [북촌 한옥마을 어딘가에서] [관광객이 어찌나 많던지, 우리의 체력에 대해 놀라하는 외국인도 만났다] [열심히 달렸으니, 당분 보충] [단팥죽, 예전엔 너무 달아 다 못 먹었었는데 이 날은 다 먹었다] [그리고 부암동으로 가는 길 가로질러 간 곳, 여기를 지날 때 가장 추웠다] [부암동 자하 손만두로 .. 2013.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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