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2호선을 타고 당산철교를 건넌지 벌써 4년 정도. 사람 많고 쾌적하지 않아도 출근길에 한강을 지나는 건 왠지 기분이 좋다. 그리고 한강을 지날 때 전철 기사님?이 좋은 말씀도 해주고 하루을 기분 좋게 시작.
>어느 날 아침엔 사람이 너무 많아 노약자석 앞까지 밀려갔다. 한강은 안보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당산역을 지나 고개를 들어보니 이렇게 창문으로 보이는 한강이 마치 액자에 들어가 있는 느낌. '이런 느낌의 한강도 좋구나'라며 또 감성적으로 하루 시작 ㅋ
> 약속이 광화문에서 있는 날, 너무 여유롭게 나와서 버스를 타고 광화문으로 향했다. 휴가여서 기분도 좋고 그런데 버스도 한적하고 한강대교를 달리는데 내 차 타고 드라이브 하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다. 상쾌했던 날 한강.
김가든이 아이폰으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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