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orea/Busan72

# 2015 부산국제영화제, 3,000원의 행복! 비프테라스 " 3,000원의 행복 " 부산국제영화제 갔는데 여기 안들리면 정말 아쉬우니까! 하늘연 극장 바로 옆이라, 영화 한편 보고 바로 들렸다. '낮부터 맥주 한잔, 캬-' 생각만으로도 시원했다. 영화 발권 기금으로 3,000원을 내면, 손목에 띠를 하나 둘러주고! 와인이나, 맥주 중 하나를 선택하여 비프 테라스가 문 닫을 때까지 마실 수 있다. 올해 처음 본 것 같은 와인! 와인은 잔수 제한이 있고 원하는 와인으로 마실 수 없으니까, 우리는 그냥 맥주로! 손목에 띠도 중요하지만 이 잔도 참 중요하다. 3,000원에 잔을 한번 주고, 잔이 없어지면 끝! 그러니 잘 챙겨둬야했다. 맥주를 받으러 갔는데 "오! 이건 뭐지?" 싶은 기게가 있었다. 맥주는 카스인데 기계가!! 완전 신기했다. 이렇게 밑에서부터 맥주가 솟.. 2015. 10. 9.
# 2015 부산국제영화제, 영화티켓 발권 등등 " BIFF의 시작은 비프힐 " ㅣ 해운대 비프 빌리지 1 해운대 비프 빌리지 2 해운대 비프 빌리지의 야외 무대 3 야외무대의 인파 1 비브 빌리지를 걷다 보니 빨간 컨테이너에 하얀색으로 깔끔하고 예쁘게 적혀 있던 BIFF. 2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티켓이 없어도 유일하게 감독, 배우, 관객이 소통할 수 있는 곳. 영화 이야기도 많이 하고 (이번엔 팬미팅 느낌도 있었다고 하지만...) 감독의 생각, 배우의 생각을 같이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 개인적으로는 영화 티켓이 없어도 BIFF 기간동안 부산에 '가도 좋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곳인 것 같다. 3 그러나 여기도 이젠... 이렇게 사람들이 계단 넘어서까지 넘쳐나고, 관객 통제가 어려워 프레스 라인까지 만들고, 지나가다 '오! ㅇㅇㅇ감독님이다, .. 2015. 10. 8.
# 10월 4일 김가든의 2015 부산국제영화제 미리보기 ( 2015 BIFF ) " 마무리는 부산 먹방! " 부산국제영화제의 일요일 아침.여유로운 모습, 해운대 아침 참 좋다.이날은 부산국제영화제 영화는 다 마무리하고 남포동 쪽으로 이동했다.아쉽다, 내년에 또 올께! 그리고 부산역 근처에서 늦은 아침으로 먹은 돼지국밥!할매국밥을 가려 했으나 너무 줄이 길어 부산역 근처로 갔다. 처음 걸어올라 가본 태종대.다누리를 탈려고 했지만 대기자가 많아서 그냥 걸어서 갔다.다음번엔 꼭 등대까지 가서 해산물을 먹어야지! 그리고 내가 태종대를 오는 이유, 그리고 정말 좋아하는 곳!감지해변 조개마을. 해지는 모습을 보고, 바로 앞에 바다는 펼쳐져 있고, 맛있게 조개구이를 먹었다.이렇게 바다 앞에서 뭔가 먹을 때, 마실 때 '아- 역시 부산이구나' 싶다. 그리고 마무리는 곱창으로!자갈치 시장의 곱창은 .. 2015. 10. 5.
# 10월 3일 김가든의 2015 부산국제영화제 미리보기 ( 2015 BIFF ) " GV는 언제나 옳다. " 10월 3일은 아침 영화가 없었다.늦은 오후부터있어서 아침부터 낮까진 계속 먹고 비프빌리지를 돌아다녔다.아침으로 대구창을 먹고 달맞이고개를 걷는데 이뻐보이는 카페로 들어갔는데!여긴 분위기도 좋지만 커피가 일단 굿.멋진 경치와 맛있는 커피를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걸어서 비프빌리지로 내려왔다.유아인을 보기 위해! 거기를 걷다보니 스텔라 맥주 부스가 있었는데!여기 조금만 기다리면 들어가서 맥주도 꽁짜로 마시고, 리플렛을 주는데 그건 또 여러 가게에서 맥주를 공짜로 마실 수 있는거였다. 그리고 2시에 있던 야외 무대인사에 사도팀이 왔다.유아인이 앞장서고 뒤쪽으로 배우 송강호님과 세손이. (사진을 이렇게 밖에 못찍어 미안한...)햇빛이 너무 빛나서 송강호님은 지나가는지도 몰랐다는... 2015. 10. 4.
# 10월 2일 김가든의 2015 부산국제영화제 미리보기 ( 2015 BIFF ) " 오길 잘했어! " 기차 타고, 택시 타고 도착한 영화의전달 앞.아- 1년만이구나!부산국제영화제에서 내가 좋아하는 포인트인 이거이거 큰 포스터들!여기도 그렇지만 해운대 앞 바다의 포스터 영화제 느낌 나고 영화에 빠진 기분이 든다. 그리고 도착하자 마자 발권한 티켓들!이날 바로 양도할 티켓들도 있어서 전체 다 발권을 해버렸다.발권된 티켓을 보면 기분이 참 좋다. 그리고 사진이 밝아서 얼굴은 잘 안보이지만 탕웨이.사실 세도시 이야기는 끝까지 고민하다 본거였는데!!역시 부국은 탕언니, 라고 할 정도로 후회없는 선택이었다. 그리고 저녁 영화는 바로 틸다 스윈튼이 나왔던 비거 스플래쉬.이 영화도 예고편 봤을 땐 몰랐는데 남배우도 좋아하는 배우였다.좋아는 하는데 아직 이름은 못 외우는...여튼 틸다... 그 매너.. 2015. 10. 3.
# 김가든의 부산국제영화제 히스토리 그리고 오늘 부산으로 출발! " 10월은 역시 부산 "( 사진을 찾을 수 있는 년도부터 정리. ) 지금과 다른 PIFF 시절의 부산국제영화제 모습.이때는 해운대보다 남포동이 뭔가 더욱 메인이던 시절이었던 것 같다. 내가 기억하는 부산국제영화제 중 가장 기억이 좋았던 해였다.영화 자체로는 내가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였지만,이와이 슌지 감독 영화를 GV로 볼 수 있었던!그리고 지나다 본 탕웨이.이때부터 부산국제영화제서 탕언니 매력에 빠져서 중국어 마저 아름답게 들렸던 때. 이때 처음으로 3박 4일 일정으로 개막식부터 다녀온 부산국제영화제였다.개막식을 보고 이때 부국에 엄청난 실망을 했었다.그리고 그 후부터 매년 '다신 안간다'하면서도 다시 예약하고 있는 나... 2015. 10.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