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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Busan72

# 2014 BIFF & 부산여행, 부산에서 아침은 역시 옵스 ( OPS ) :: 여행 중 아침은 역시 빵과 커피부산에서 빠질 수 없는 옵스, 그 중에서도 카멜리아오뜨점 아침에 일찍 호텔에서 먼저 나왔다. 부산까지 왔는데 옵스를 안갈 수 없고, 가자니 시간이 없고 그래서 아침에 일찍 갔다. 차라리 사람도 없고 여유롭게 먹고 오기 좋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지나가는 길에 해운대 해수욕장을 지나 조선 호텔을 지나니 마린시티와 더베이가 보였다. 밤도 예쁘지만 아침도 예쁜 곳이구나. 그리고 도착한 옵스 카멜리아 오뜨점. 역시 아침 일찍이라 그런가 사람이 없긴 없었다. 여기도 빵, 저기도 빵, 다~ 빵. 빵들이 종류도 많고 다 먹음직 스럽다. 그러나 다 먹을 순 없고 이날은 아침부터 달달한게 먹고 싶었는지 생크림 들어간 빵을 골랐다. 이건 처음 보는 빵이었는데 겉모습은 마치 초코파이 .. 2014. 11. 17.
# 2014 BIFF & 부산여행, 태종대 자갈마당 조개구이 "민간집" :: 태종대에 갔다가 기나긴 줄에 바로 자갈마당으로 고고- 그 조개구이집 중에 민간집 최고! 태종대에 도착 해 버스를 타러 올라갔다. 부산은 여러번왔지만 태종대는 처음이라 조금 기대했는데... 줄이... 줄이 정말 길었다. 그래서 좀 기다리다 그냥 저녁시간이기도 하고 바로 자갈마당으로 조개구이 먹으러 출발했다. 걸어 내려가는 길 해가 너무 이쁘게 지고 있어 기분이 좋았다가,,, 너무 심하게 부는 바람에 저 아래 조개구이집들이 이 바람에 문을 닫았을지도 모른단 생각에 조금 걱정을 했다. 다행히 확짝 열린 가게들 중 친구 추천으로 민간집을 찾았다. 들어갈 때 이렇게 해산물도 봤는데... 안에서 조개구이가 맛있어 해산물이 있다는걸 완전 까먹고 못먹었다. 주문은 조개구이 대자 50,000원짜리로 주문했다. 우리.. 2014. 11. 12.
# 2014 BIFF & 부산여행, 감천 문화 마을 둘러보기 :: 꼭 다시 한번 시간내서 가야할 곳! 동피랑과 비슷할 것이라 예상했는데 훨씬 좋았던 것 같다. 달맞이에서 내려와 센텀으로 갔다가 태종대 가기전에 감천문화마을에 들렸다. 그래도 부산은 꽤 왔었는데 감천 문화 마을은 가본적이 없었다. 구석구석 보진 못하고 살짝 둘러보러 그 언덕을 택시 타고 달렸다. 마을 입구에서 내렸다. 그리고 관광지도를 살까? 생각도 했지만 우리는 시간적 여유가 많이 없어서 안사고 살짝 돌자고 했다. 생각보다 굉장히 넓었다. 그리고 들어가는 입구부터 '오! 약간 동피랑은 다르구나'란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그리고 덤으로 사람도 많았다. 여기저기 셀카봉이 뽑아져 있어서 엄청 웃기기도 했다. 그리고 이날은 하늘 구름도 이쁜 날이라 더욱 이쁘게 보였던 것 같다. 쭉쭉 걸어가다 보니 건물 위.. 2014. 10. 28.
# 2014 BIFF & 부산여행, 저녁엔 회! 아점으로 면식가! :: 청사포에서 회, 달맞이에선 면요리 전문점 면식가! 부산은 역시 먹방여행 # 청사포 회 첫날 영화를 다보고 센텀에서 택시를 타고 광안리로 갔다. 광안리 회센터에서 회를 떠서 수면공원에서 먹을려고 했으나! 택시 기사님이 왜 광안리 가냐고 청사보가 더 맛있다고 해서 급 방향을 바꿔서 갔다. 비싼가격에 비해 서울보다 야박한 스키다시 서비스와 매운탕에 추가요금을 받는걸 보고 실망했지만... 회는 맛있었다. 그리고 나는 소주를 못마시지만 친구들 중에 "부산이니까 좋은데이를 마셔봐야지"라며 주문한 부산 소주! 왠지 이런거를 볼 때 더욱 부산 느낌이 나는거 같기도 하다. # 달맞이 면식가 사실 우리는 메르시엘에 가려고 했다. 그러나 토요일 이었던 10/4는 예약이 꽉 차서 먹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다음날로 예약.. 2014. 10. 20.
# 2014 BIFF & 부산여행, 나의 부산영화제 즐기기 3 (최종) :: 영화를 보지 않고도 부산국제영화제를 즐기는 방법영화를 안봐도 즐겁기 떄문에 매번 실망해도 자꾸 가게 되는 이유인듯 # 영화의 전당 센텀에 위치한 영화의 전당.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기엔 좋은 장소는 아닌 것 같지만, 가장 영화제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곳인 것 같다. 영화 상영이 없고 행사가 없을 때는 입장이 자유로워 사진 찍기가 좋다. 영화의 전당 1층에 비프힐 들어가는 입구쪽 이 거리가 참 좋다. 영화제 기간에만 이 거리를 가서 이떄만 이러는건지 아니면 평소에도 이렇게 영화 포스터가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영화 포스터가 이렇게 쭉 있어서 참 이쁘다. 그리고 영화의 전당으로 들어가는 레드카펫. # 해운대 해수욕장 & 비프 빌리지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들어가기전에 길가에 쭉 펼쳐진 영화 포스터들... 2014. 10. 14.
# 2014 BIFF & 부산여행, 나의 부산국제영화제 즐기기 2 :: 역시 영화제 분위기는 영화의 전당 근처가 최고!남포동에서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이제는 센텀 영화의 전당에서- 황금시대를 다 보고 나왔다. 낮 12시에 어묵과 어묵 고로케 이후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저녁 7시가 훌쩍 넘은 시간이었다. 힘들게 예매한 영화들인 만큼 밥 시간 떄문에 포기 할 수 있는 영화는 없었다. 영화를 다 보고 이날의 마지막 영화를 보러 영화의 전당으로 가던 길 나의 발길을 이끈 곳을 발견했다. 오예! 멋지다. 작년엔 KNN방송국 앞 마당에서 공연도 하며 영화표와 천원을 주면 맥스 생맥을 줬는데...!!이번엔 영화 발전기금 3,000원만 내면 맥주가 무제한!!!와우! 사실 한잔만 마셔도 참 좋다고 생각해 바로 삼천원 냈다. 그리고 맥주 컵과 팔찌를 받았다. 무적 팔찌!!사진은 없지만 .. 2014.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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