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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Busan72

# 2015 BIFF, 영화 이야기 "세 도시 이야기" (A Tale of Three Cities, 2015 제작) [사진출처:Daum 영화] 2015 BIFF엔 유독 탕웨이 영화가 많았던 것 같다. 주연 혹은 조연 등으로. 그래서 어떤 영화를 선택할까 하다가 갈라프레젠테이션의 '세 도시 이야기'를 선택했다. 전체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배경 설정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스토리가 계속 지루할틈 없이 쭉 보기 좋았다. 그리고 조마조마한 내용보다는 사랑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영화라 잔잔하게 보기 좋았다. [탕웨이 갈라프레젠테이션 인사 / 김가든 아이폰 촬영] [탕웨이의 물공포증 이야기 / 김가든 아이폰 촬영] [탕웨이의 상대배우 이야기 / 김가든 루믹스 촬영] 이번 갈라프레젠이션엔 다행히 2014년이 황금시대보다 관객과 대화하는 시간이 길었다. 그리고 영화에서 나왔던 노래를 직접 불러주기도 했다. 언제나 한국팬들에게 매너.. 2015. 11. 1.
# 2015 BIFF, 영화 이야기 "비거 스플래쉬" (A Bigger Splash , 2015 제작) [사진출철 : Daum 영화] 영화에 대한 정보를 없이 봤던 영화였다. 처음 시작과는 다르게 영화를 볼 수록 굉장히 미스테리한 영화였다. 여유롭고 따뜻해 보이던 영화 속 풍경도 스토리에 맞춰 갑자기 춥고, 쓸쓸한 곳으로 보이기까지 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원작이 있는 영화이고, 영화 속 마리안느의 목소리가 안나오는 설정은 틸다가 스스로 낸 제안이라고 했다. (인터뷰 때 내가 잘 들은게 맞다면) 한편으론 답답하면서도 조용하고 영상이 따뜻한 그런 영화로 기억된다. [2015 BIFF 갈라프레젠테이션 마지막 인사] 갈라프레젠테이션 중 인터뷰는 생각보다 짧았지만 틸타 스윈튼의 매너에 완전 빠졌었다. 끝까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질문 하나라도 더 대답하려는 모습이 참 좋았다. 김가든. 2015. 10. 30.
# 김자매 부산 먹방, 속시원한 대구탕 (술 마신 다음날은 여기로 b) " 맑은 국물 대구탕 " 전날 술을 먹어서 그런건 아니고, 부산에 가면 아침은 왠지 여기로 가고 싶어 진다. 여기 말고 달맞이 올라오는 길 중간에 엄청 유명한 가게도 있는 것 같았다. 내려 올 때 보니 차들이 꼬리물고 들어가던 곳. 근데 여기는 전부터 알던 곳이라 택시 타고 바로 여기로 왔다. 들어가면 주문할 필요도 없이 그냥 바로 대구탕으로 인원수에 맞게 나온다. 기본찬들과 함께. 대구살도 엄청 많고 맑은 탕이 맛있어 보인다! 시원하게 한입 먹고, 얼큰하게도 먹은 다음, 땡초를 달라고 하면 다진 땡초를 주신다. 떙초 완전 매우니 매운거 못먹는 사람은 아주 조금만 넣으면 딱! 여튼 시원하게, 얼큰하게 대구탕으로 아침 든든하게 먹고 하루 시작! 들어갈 땐 배가 고팠나, 나올 때 보니 들어갈 때 못 봤던 옛.. 2015. 10. 21.
# 김자매 부산 먹방, 해운대 랍스터 포차! " 해운대 포차도 이젠 단골집! " 3-4년전부터 소문으로만 무성하게 들어왔던 해운대 포차. 작년에 제이미언니가 랍스터세트 먹고 왔다고 맛있었다고 해서 이번에 예약을 시도했었다. 그런데 유명한 갈매기 19호 이모는 이미, 어느 기획사로부터 완전 예약이 차서 안된다고 하고, 갈매기 15호 이모와 애매한 약속을 하고 출발했다. 해운대 포차 입구 쪽엔 분식 등을 파는 곳이 있었다. 아주 많은 사람들이 모여 여행이야기, 영화 이야기를 하고 있는 듯 했다. 그리고 해운대 포차는 오륙도와 갈매기로 나뉘어 각 20개 정도 씩 있는 것 같았다. 해운대 포차와 저멀리 보이는 해운대 마린시티. 그리고 갈매기 15호를 빌린 곳은 바로 네이버포차. 네이버 포차는 네이버에서 거래처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아예 빌려 놓고 안.. 2015. 10. 20.
# 해운대 호텔,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 좀 아쉬운 비즈니스 호텔 " 이번에 부산에 갈 때 해운대에서 숙박을 할거긴 하지만, 어디서 할지 고민을 많이 했었다.호텔에 돈 쓰는 부분은 항상 뭔가 아까운 느낌이 들어서 도요코인도 생각을 했었다.그런데 6월에 검색했을 때 영화제 기간은 이미 마감!그래서 에어비앤비도 봤는데 여기 이비스랑 가격이 비슷비슷하고,에어비앤비는 집을 빌리는거라 위치가 확실히 호텔보다 좀 별로라 여기 이비스로 예약을 했다. 1시 영화를 예매했기 때문에 좀 일찍 도착했더니 당연히 체크인은 불가하고 짐만 맡겨 놨다. 그리고 로비에 깔끔하게 컴퓨터, 간단한 업무(?) 정도는 처리할 수 있을 듯 싶다. 그리고 저녁에 돌아 방으로 들어갔는데ㅋㅋ 정말 좁다.그래 비즈니스란 이런 것이지, 라고 생각하지만 우리나라도 점점 일본처럼 점점 더 .. 2015. 10. 17.
# 2015 부산국제영화제, 영화티켓 없이 부국 즐기기! " 분위기가 즐거운 BIFF " ㅣ 영화제 느낌 최고, 큰 포스터 1 비프힐 앞 큰 포스터 낮 2 비프힐 앞 큰 포스터 밤 3 해운대 앞 큰 포스터1 4 해운대 앞 큰 포스터2 내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가장 좋아하는 큰 포스터. '아- 영화제구나'라고 가장 빨리, 크게 느끼게 해주는 것이 포스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해운대 앞에서도 비프힐 앞에서도 이 포스터 앞에 한참을 있는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영화의 포스터가 있거나 포스터가 예쁘면 더더욱 좋고. 특히 해운대 앞에 포스터는 항상 보고 있는 곳이 스타벅스 앞 택시 정류장 옆에 서서 한참을 본다. 그리고 길을 건너 포스터를 따라 계속 걸으면 바다 앞을 걷는 것보다 더 좋다. ㅣ 씨네 21 매일 발행되어 나오는 BIFF만의 특별한 씨네 21. 부국제의 소.. 2015.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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