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콕여행 / 방콕 공항 / 대한항공
시로코에서 돌아와 호텔에서 짐을 찾고 공항으로 갔다.
여행이 다 끝나 갈 땐 왜 그렇게 기분이 쳐지는지 모르겠다.
> 아주 빠른 속도로 공항도착했다. 방콕시내에서 고앙은 왜 그렇게 가까운지..
공항에 도착해 일단 무거운 짐 먼저 티켓팅 하며 맡기고 출국 수속을 하고 게이트 쪽으로 갔다.
> 그런데 도착 했을 때와는 다르게 너무나도 작게 느껴지는 방콕 공항...
안에 왜 당연히 맥도날드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걸까?...
안에는 버거킹만 있고 커피는 참 맛이 없었다.
그리고 안에 있던 커피숍들은 다 커피가 너무 비싸기만하고...
공항은 역시 인천공항이 최고 좋다.
> 그리고 드디어 비행기에 올랐다.
밤 비행기라 그런지 이미 출발전부터 많은 것들을 챙겨주었다.
이렇게 주니 편리하기도 하고 이중에서 가장 좋은건 역시 양치셋트였다.
> '밤 비행기라도 일단 밥은 먹어야지'하며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좀 자다가 일어나니 해가 조금씩 떠오르고 있었다.
> 거의다 온 것 같다.
화장실 가기 힘들어도 나는 멀리 가더라도 창가에 앉는게 가장 좋다.
계속 앉아서 밖에 구경하고 밤 비행기라도 창가에 앉아 있는게 지루하지 않고 너무 좋다.
> 드디어 도착!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렇게 2013년의 여행도 마무리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처음 가본 방콕은 너무 좋은 추억으로 남아서 다시 또 가고 싶은 나라가 되었고,
이렇게 다시 가고 싶은 나라들이 하나 둘 씩 계속 늘어난다.
'언젠가 또 기회가 있겠지'하며 방콕 여행도 마무리!
김가든이 아이폰5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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