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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kok

# 혼자 떠난 방콕여행, 마지막 날! 몬트(MONT)를 찾아서 (우유&식빵!)

:: BTS 일일패스 / 방콕여행 / 시암역 / 시암 파라곤 / 시암센터 / 마분콩 / MBK 쇼핑몰 / 몬트 / 방콕 식빵 / 방콕 우유




여행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 

이날 하루만 일일투어가 없는 날이라 아침 느긋하게 일어나 처음으로 조식을 먹었고, 

수영장 구경도 하고 그리고 느긋하게 호텔을 나왔다. 

방콕의 호텔 대부분이 체크아웃시간이 12시라고 한다. 

그래서 나도 여유있게 11시쯤에 나온 것 같다. 

> 나나역에 도착해서 밖을 보니 이렇게 날씨가 좋았다. 해가 쨍-


> 그리고 이날도 유용하게 사용한 BTS일일패스권!



> 여기는 시암 파라곤! 쇼핑몰은 그냥 돌아다니면 시원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것 같다.

시암파라곤은 백화점과 쇼핑몰이 같이 있는게 마치 우리나라 타임스퀘어 같은 곳 같았다.  


> 그리고 그 건너편에 위치한 시암센터. 

여기도 쇼핑몰이다. 그런데 둘이 약간 브랜드도 틀리고 양쪽에 있는 브랜드도 있지만!

그리고 시암센터 쪽이 레스토랑이나 커피숍이 좀 더 가기 편한 곳에 많이 있었다. 


> 그러나 이날 나의 목표는 다른 곳이 아닌 바로 식빵과 우유를 파는 몬트였다.

몬트는 사실 친구가 추천해 준 곳으로 카오산로드에서 시민광장을 지나 지칠때까지 걸어가면 나오는 그런 곳에도 있지만,,

내가 갔을 때 시위도 했고 그래서 나는 안전한 MBK에 있는 곳으로 갔다.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시암센터를 지나 또 하나의 쇼핑몰을 지나면 여기까지 이어진다. 

그래서 덥지 않게 편하게 올 수 있었다. 

저 멀리 MBK가 보이고 그곳으로 들어가 몬트를 찾았다. 

MBK는 엄청 오래된의 태국의 쇼핑몰 느낌이었다. 


> 3층 안쪽에 위치해 있어 엄청 찾아다니다 간판이 보이자 감격 스럽기 까지 했다. 

안에 사람들이 적당히 있고 나도 얼른 들어가 주문을 하기 위해 들어갔다.  


> 이렇게 식빵과 소스 그리고 우유도 팔고 있었다. 


> 나는 오리지날 같은 것 하나와 초코를 각 한개씩 주문하고, 

우유는 레귤러 사이즈로 주문하고 포크를 들고 기다렸다. 


> 내부는 아기자기 하게 우유로 느낌 나게 꾸며져 있었다. 

테이블은 학교 책상, 의자와 같은 느낌으로 깔끔하게 있었다. 


> 드디어 토스트와 우유!! 딱 비주얼 봐도 맛이 없을 수가 없다. 


> 엄청 바삭하고 달짝지근한게 너무 맛있었다. 

내가 느낀건 연관성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나라가 좀 더우니까 달달한게 많은가 싶기도 했다. 


> 토스트를 먹다 딱 목이 막힐 때쯤 이 우유 한모금 마시면!!! 캬- 너무 맛있다. 

우유도 약간 시럽이 들어간건지 약간 달짝지근한게 너무 맛있었다. 


> 앉아서 채 10분쯤 지났을까 나 없어져 버린 토스트... 그리고 우유!!

진짜 맛있는 토스트 집이었다. 워낙 식빵을 좋아하 하지만 최고! ㅋㅋ

아쉬운건 여기서 식빵을 안산걸 엄청 후회했다. 

식빵이나 병에 든 우유라도 한병 사올껄하는 생각이 공항에서 몹시 들었다. 


> 방콕에 카오산로드에 걸어서가면 지치는 곳에 한 곳, 그리고 여기 MBK에 있으니,

방콕으로 여행을 간다면 완전 추천 할 만한 곳이었다. 

내가 빵을 엄청 좋아하긴 하지만...ㅋㅋ




 김가든이 아이폰5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