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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40

# 2014 BIFF & 부산여행, 감천 문화 마을 둘러보기 :: 꼭 다시 한번 시간내서 가야할 곳! 동피랑과 비슷할 것이라 예상했는데 훨씬 좋았던 것 같다. 달맞이에서 내려와 센텀으로 갔다가 태종대 가기전에 감천문화마을에 들렸다. 그래도 부산은 꽤 왔었는데 감천 문화 마을은 가본적이 없었다. 구석구석 보진 못하고 살짝 둘러보러 그 언덕을 택시 타고 달렸다. 마을 입구에서 내렸다. 그리고 관광지도를 살까? 생각도 했지만 우리는 시간적 여유가 많이 없어서 안사고 살짝 돌자고 했다. 생각보다 굉장히 넓었다. 그리고 들어가는 입구부터 '오! 약간 동피랑은 다르구나'란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그리고 덤으로 사람도 많았다. 여기저기 셀카봉이 뽑아져 있어서 엄청 웃기기도 했다. 그리고 이날은 하늘 구름도 이쁜 날이라 더욱 이쁘게 보였던 것 같다. 쭉쭉 걸어가다 보니 건물 위.. 2014. 10. 28.
# 2014 BIFF & 부산여행, 저녁엔 회! 아점으로 면식가! :: 청사포에서 회, 달맞이에선 면요리 전문점 면식가! 부산은 역시 먹방여행 # 청사포 회 첫날 영화를 다보고 센텀에서 택시를 타고 광안리로 갔다. 광안리 회센터에서 회를 떠서 수면공원에서 먹을려고 했으나! 택시 기사님이 왜 광안리 가냐고 청사보가 더 맛있다고 해서 급 방향을 바꿔서 갔다. 비싼가격에 비해 서울보다 야박한 스키다시 서비스와 매운탕에 추가요금을 받는걸 보고 실망했지만... 회는 맛있었다. 그리고 나는 소주를 못마시지만 친구들 중에 "부산이니까 좋은데이를 마셔봐야지"라며 주문한 부산 소주! 왠지 이런거를 볼 때 더욱 부산 느낌이 나는거 같기도 하다. # 달맞이 면식가 사실 우리는 메르시엘에 가려고 했다. 그러나 토요일 이었던 10/4는 예약이 꽉 차서 먹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다음날로 예약.. 2014. 10. 20.
# 2014 BIFF & 부산여행, 나의 부산영화제 즐기기 3 (최종) :: 영화를 보지 않고도 부산국제영화제를 즐기는 방법영화를 안봐도 즐겁기 떄문에 매번 실망해도 자꾸 가게 되는 이유인듯 # 영화의 전당 센텀에 위치한 영화의 전당.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기엔 좋은 장소는 아닌 것 같지만, 가장 영화제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곳인 것 같다. 영화 상영이 없고 행사가 없을 때는 입장이 자유로워 사진 찍기가 좋다. 영화의 전당 1층에 비프힐 들어가는 입구쪽 이 거리가 참 좋다. 영화제 기간에만 이 거리를 가서 이떄만 이러는건지 아니면 평소에도 이렇게 영화 포스터가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영화 포스터가 이렇게 쭉 있어서 참 이쁘다. 그리고 영화의 전당으로 들어가는 레드카펫. # 해운대 해수욕장 & 비프 빌리지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들어가기전에 길가에 쭉 펼쳐진 영화 포스터들... 2014. 10. 14.
# 2014 BIFF & 부산여행, 나의 부산국제영화제 즐기기 2 :: 역시 영화제 분위기는 영화의 전당 근처가 최고!남포동에서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이제는 센텀 영화의 전당에서- 황금시대를 다 보고 나왔다. 낮 12시에 어묵과 어묵 고로케 이후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저녁 7시가 훌쩍 넘은 시간이었다. 힘들게 예매한 영화들인 만큼 밥 시간 떄문에 포기 할 수 있는 영화는 없었다. 영화를 다 보고 이날의 마지막 영화를 보러 영화의 전당으로 가던 길 나의 발길을 이끈 곳을 발견했다. 오예! 멋지다. 작년엔 KNN방송국 앞 마당에서 공연도 하며 영화표와 천원을 주면 맥스 생맥을 줬는데...!!이번엔 영화 발전기금 3,000원만 내면 맥주가 무제한!!!와우! 사실 한잔만 마셔도 참 좋다고 생각해 바로 삼천원 냈다. 그리고 맥주 컵과 팔찌를 받았다. 무적 팔찌!!사진은 없지만 .. 2014. 10. 10.
# 2014 BIFF & 부산여행, 나의 부산국제영화제 즐기기 1 :: 상영관에서의 영화는 소중하다. 영화제와 관광을 같이 즐기기 위해 영화를 하루에 몰아버리기 10월 3일 11시 반쯤 부산역에 도착해 삼진어묵을 먹고 극장으로 향했다. 10월 3일 부터 2박 3일 부산에 있을거긴 했지만, 이번에 일정엔 여행도 같이 잡아서 영화는 3일에 거의 몰아서 봤다. 첫영화는 "내 남자" 두번째는 "황금시대" 세번째는 "내일까지 5분전" 이렇게 3편의 영화. 그런데 정말 빠듯해서 다음엔 이렇게 못할 것 같다. 밥 먹을 시간도 없이 이어지는... 영화 스케줄... # 내 남자 (10/3 , 센텀 CGV 13:00) 부산역에서 센텀까지는 항상 생각하지만 너무 멀다. 이날도 열심히 지하철을 갈아타며 겨우 1시 5분전에 도착할 수 있었다. 특히 엘레베이터... 그리고 신세계 백화점은 너무.. 2014. 10. 9.
Five Minutes to Tomorrow , 2014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 원래는 영화의 전당에서 볼 계획은 아니였지만 티켓 일반상영관은 티켓 구매 실패로 영화의 전당에서 보게되었다. '오랜만에 영화제 기분을 만끽하며 보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나는 그 주위의 소음 때문에 영화에 집중하기가 어려웠다. 영화는 잔잔했고 중간중간 유머가 있었다. 그러나 재미있게 본 영화는 아니였다. 스토리가 별로 와닿지 않았고, 그렇다고 영상미가 특출나게 아름다운 영화도 아니였다. 유키사다 감독 작품을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2번째, 그리고 다른 영화도 꽤 본거 같은데 이번거는 개인적으로 별로였다. 무슨 우연인지 생각해 보니 유키다사 감독 작품은 저번에도 야외상영이었는데 이번도 그랬다. 그래도 그때는 요트경기장이라 참 고요하게 영화를 봤던 기억이 난다. 지금도.. 2014.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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