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201 # 한강이 있어 좋은 서울. >출근길에 2호선을 타고 당산철교를 건넌지 벌써 4년 정도. 사람 많고 쾌적하지 않아도 출근길에 한강을 지나는 건 왠지 기분이 좋다. 그리고 한강을 지날 때 전철 기사님?이 좋은 말씀도 해주고 하루을 기분 좋게 시작. >어느 날 아침엔 사람이 너무 많아 노약자석 앞까지 밀려갔다. 한강은 안보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당산역을 지나 고개를 들어보니 이렇게 창문으로 보이는 한강이 마치 액자에 들어가 있는 느낌. '이런 느낌의 한강도 좋구나'라며 또 감성적으로 하루 시작 ㅋ > 약속이 광화문에서 있는 날, 너무 여유롭게 나와서 버스를 타고 광화문으로 향했다. 휴가여서 기분도 좋고 그런데 버스도 한적하고 한강대교를 달리는데 내 차 타고 드라이브 하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다. 상쾌했던 날 한강. 김가든이 아이폰으로 찍었.. 2013. 10. 23. # 2013 BIFF 실시간, 나의 영화제 마지막 일정 # 2013 BIFF 실시간, 나의 영화제 마지막 일정 마지막 영화를 남겨두고 아직 영화 시간이 있어서 주변을 좀 둘러보고 커피도 사러 이동을 하고 있었다. 영화의 전당 근처에 아는 스타벅스는 저 멀리 주상복합에 있는 곳이여서 걸어가던 중 KNN건물 앞에서 BIFF 페스티벌을이 열리는 것을 보고 들어가봤다. > 들어가기 전부터 어르신들이 엄청 좋아할만한 라이브 음악이 울려퍼지고 있었다. > 안으로 들어가니 장터가 열린 것처럼 안에 부스에서는 음식을을 팔고 있었다. 먹고 싶은 건 엄청 많았지만 배가 안고프기도 하고 그래서 간단한 걸 찾아보려고 쭉 돌아보던 참에 발견한 생맥주! > 영화인의 맥주 맥스! 푸하하 여튼 맥스를 영화티켓이 있을 경우 무료! 단, 티켓을 내야한다. 그리고 영화티켓이 없을 경우 쓰여져.. 2013. 10. 12. # 2013 BIFF 실시간, 해운대 비프 빌리지를 떠나 영화의 전당으로 # 2013 BIFF 실시간, 해운대 비프 빌리지를 떠나 영화의 전당으로 서울로 오자마자 바로 다 올릴려고 했지만 갑작스런 출장으로 정신이 없어서 오늘에서야 나의 부산국제영화제 마지막 이야기를 올리게 되다니... 그래도 폐막식 날 지나지 않고 오늘 올려서 다행이라 생각하며 이야기를 이어가려고 한다. 마지막 나의 영화를 향수병(일본)이 센텀 CGV에서 있고 설국열차(한국)가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있어서 설빙 먹고 바로 짐챙겨 센텀시티로 옮겨 갔다. 편하게 영화를 보려면 짐을 가볍게 해야겠기 때문에 비프힐로 갔다. 관객에게 많은 정보가 있는 비프힐! 도착한 날 새벽에 들어가 영화 열정이 넘쳐나는 분들이 그곳에서 노숙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놀랐는데 월요일 밤에 갔을 땐 조금 분위기가 달랐다. > 비프힐 .. 2013. 10. 12. # 2013 BIFF 실시간, 평일 아침의 비프빌리지와 인절미설빙 # 2013 BIFF 실시간, 평일 아침의 비프빌리지와 인절미설빙 포스팅을 하다 보니 영화제 이야기보다 맛집 정보가 더 많이 들어가는 기분이 든다. 사실 오픈토크, 무대인사 등등 관심있는 영화인이 나와야 집중을 하고 끝까지 보는데... 사실 밖에서 의자없이 장시간 보는게 쉬운 것은 아니니까 근데 이번 토, 일, 월 일정 중 시간이 안맞거나 그래서 30분이상 해운대 무대에서 기다려 보고 싶은 영화인이 없었다. 그래서 지나가다 조금 관심 있는 영화인을 보면 스쳐지나가며 본 것 같다. 역시 영화인들은 극장에서 봐야지 ㅋㅋ > 월요일 아침 나가본 비프 빌리지는 정말 조용하고 사람도 별로 없고 사진찍기 딱 좋았다. 그리고 토, 일동안 찾았지만 계속 못 받고 있었던 마리끌레르 스페셜 에디션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2013. 10. 7. # 2013 BIFF 실시간, 굿모닝 # 2013 BIFF 실시간, 굿모닝 > 나의 부산 국제 영화제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어젠 밤이라 몰랐는데 이렇게 바다가 보일줄이야! 아침에 일어나 커튼을 쫙- 펼쳐보니 이렇게 보다가 보였다. 그리고 비프빌리지 부스들도 보이고 월요일 아침이라 그런데 사람은 별로 없고 뭔가 한바탕 쓸고 지나간 느낌이 드는건 그냥 내 느낌인가? 태풍이 지나간건지 날씨는 또 맑아졌다. 그래서 기분 좋은 월요일 아침! 김가든이 아이폰으로 찍었습니다. 2013. 10. 7. # 2013 BIFF 실시간, 비프빌리지의 밤 그리고 맥주 한잔! # 2013 BIFF 실시간, 비프빌리지의 밤 그리고 맥주 한잔! 하정우 감독의 롤러코스터를 보고 해운대로 넘어왔다. 어제 숙소보다 훨씬 좋아서 기분이 좋아 일단 짐을 풀고, 비프 빌리지도 구경하고 맥주를 사러 나왔다. > 저녁 8시부터 시작한 스테판 렘블 밴드의 공연이 끝난 시간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막 몰려 나왔다. 밤에도 빛나고 있는 비프빌리지. > 그리고 해운대 바닷가에 전시된건지 정말 배로 탈 수 있는건지 정체를 알 수 없는 배들. 분위기는 있다. > 그리고 다시 비프 빌리지를 뒤로 하고 숙소로 고고! 사실은 저녁시간에 8시 30분에 다음 스타&쉐이크 스튜디오에서 뭔가 행사가 있는 줄 알고 나갔는데 이미 문 닫히 스타&쉐이크를 보고 돌아온 길이었다. > 그리고 들린 곳은 호텔 1층에 있는 버거.. 2013. 10. 7.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3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