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서 내려 먹는 드립커피 ]
도전, 콜드브류.
그리고 드립커피.
이건 친구 부탁으로 도쿄에서 사온 블로 보틀 드리퍼.
블루 보틀 모양이 깔끔하게 그려져 있어 참 예쁜 것 같다.
그리고 드리퍼 사온서 산미가 없는 커피콩도 부탁 받아서 사왔다.
그리고 그 다음에 오모테산도 커피로 커피를 마시러 갔었는데 친구 콩 사고나니 내 콩도 사고 싶어 여기서 콩을 하나 사왔다.
두 곳다 콩을 안갈아 주기 때문에 서울 와서 스타벅스에 부탁해서 콩을 갈아왔다.
이건 오모테산도 커피로 콜드 브류 커피를 만들어 보려고 대충 콩 넣고 물을 넣고....
물 가득....
이미 왜 다 완성된 것 같지...
그래서 다음날 열었다가 나무 맛 나서 실패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드립으로 내려 마셨다.
요즘 비아, 포션 커피 등으로 엄청 간편하게 커피를 마셔서 드립 내리는게 참 귀찮기는 했다.
그리고 내 깨진 주전자 때문에 마음도 참 아프고...
여튼... 그래서 굉장히 오랜만에 커피를 내려 마셨다.
블루 보틀 커피도 맛있지만 오모테산도 커피 진짜 맛있었다.
이제 도쿄 또 언제 갈지 모르는데...
너무 맛있어서 더 사올껄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콜드 브류 만들어 보겠다고 버린 콩까지 너무 아까울 정도로 맛잇는 커피였다.
김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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