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콕여행 / 담넌 사두억 수산시장 / 방콕 일일투어 / 담넌 사두억 수산시장 먹부림
'이제 수산시장을 다 구경했으니 먹어 볼까?' 하고 일단 맥주집으로!
> 나도 시원한 유리잔에 먹고 싶었지만...
내 앞 사람에서 끝난 유리잔... 너무 아쉬웠다. 그래도 시원맥주!!
> 수산시장을 구경하며 마시는 맥주. 더운 날씨 시원한 맥주가 참 좋다.
이렇게 구경할 때 배들의 엄청난 정체도 있었다.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5분이상을 멈춰있었던 것 같다.
> 순서가 좀 다르긴 하지만 맥주 마시고 시원하게 국수도 한그릇!
> 그리고 카오산로드에서 배불러 못 먹었던 디저트, 코코넛 아이스크림.
이것 또한 너무너무 맛있다!!!
> 그리고 도착한 곳은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친다고 커피숍도 들렸다.
> 커피 종류가 참 많고 이 곳은 수산시장, 관광지 안에 있어서 그런지 커피가 좀 비싼편이었다.
뭐 우리나라에 비하면 엄청 저렴한거지만,
방콕에서 들렸던 커피숍 중 스타벅스를 제외하고 가장 비싼 곳이었다.
> 내가 주문한 건 바닐라 라떼-
완전 내가 좋아하는 바닐라 라떼 맛이었다.
커피가 진하고 적당히 바닐라 맛으로 달짝지근한!!!
> 커피숍 앞에 테라스에 앉아서 수산시장의 모습을 구경하고 싶었지만,
이 커피숍 앞은 마사지 하는 곳이라 누군가 마사지 받는 모습을 구경하게 되었다.
저기 마사지는 아저씨 혼자 하시는데 의자는 여러개지만,
먼저온 손님이 있으면 그 다음 사람은 앞에 사람이 마사지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그 모습을 다 지켜보고 있었다. ㅋㅋ
> 그리고 다시 차를 타고 방콕으로 돌아가는 길.
전날에 늦게 자기도 했고 아침부터 엄청 서둘러 나오느라 낮인데도,,,
너무 피곤한 하루였던 것 같다.
> 그리고 다시 도착한 반가운 카오산로드!!!
낮에 와도 참 분주한 카오산로드의 모습.
이날 이렇게 지나친 카오산로드가 내 방콕 여행에서의 마지막 카오산로드의 모습이었다.
'다시 오겠지? 올꺼야-' 하며 여길 떠났지만, 다시 오지 않았다.
은근히 교통이 불편했던 카오산로드,,, 카오산로드에서 숙박을 하면 여기에만 있어도 신날 것 같고,
여기가 아닌 곳에 숙박을 하면 카오산로드로 잘 안 오게 되는 것 같기도하고... ㅋㅋ
여튼 카오산로드는 많은 매력이 있는 곳 같다!!
김가든이 아이폰5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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