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든도 혼자 떠난 방콕여행, 해외여행은 역시 인천공항 출발!
:: 방콕여행 / 방콕여행 준비 / 인천공항 / 항공 모바일 체크인 / 방콕 수완나품 공항 / 대한항공
올해 마지막 휴가는 홍콩으로 가려고 준비를 했는데 그 계획이 어그러지고 혼자 여행을 가야하는 상황이어서 제주도를 갈지 혼자라도 홍콩을 갈지 엄청 고민을 하다가 그래도 현지에서 드는 비용이 그나마 적게 드는 방콕을 선택했다. 사실 방콕은 정말 가고 싶지 않은 도시 베스트 3안에 드는 도시였는데 친구들도 방콕을 선택한게 정말 의외라고 할 정도로 정말 관심 없던 도시였는데 돈이 별로 없으니까 또 생각나는 곳이 현지에서 드는 비용이 적게 드는 곳을 찾게 되었다. 그리고 결론은 너무 좋은 도시로 바뀌어 돌아왔고 일요일 오전 출발 여행을 금요일에 결정하고 금요일 오후 항공권 발권을 완료 하고 호텔도 금요일 저녁에 결제하고 일요일 바로 출발했다. 사실 여행은 아는 만큼 보이는건데... 좀 걱정이 되긴 했지만 뭐 인터넷만 있으면 뭐든 되는 세상이니 ㅋ
> 아침 9시 출발 비행기로 공항에 7시 조금 지나 도착했다. 사실 여행도 좋지만 공항을 더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 공항 좋아하고 항공기 좋아하는 항덕이라고 할까... 비행기는 그렇게 봐도 좋고 공항도 가도가도 좋다.
> 요즘 출장으로 아시아나만 타다가 오랜만에 대한항공을 타려니 카운터가 정 반대. 저번 아시아나 타고 출장 갈때 처음으로 모바일 체크인을 이용 해 봤다. 그런데 결론은 모바일 체크인은 아시아나가 더 이용이 편리한 것 같다. 아시아나는 아시아나 앱을 다운 받고 그 안에 나의 항공권 티켓넘버를 입력하면 체크인이 가능한데 대한항공 앱은 티켓넘버를 입력하는 것이 아니라 그 티켓과 나의 정보를 연결? 연동?을 시켜야 정보를 불러온다. 또 쓰다보니 보안면으로 생각하면 대한항공이 더 좋은 것 같기도하고 편리한건 아시아나가 편리하고 뭐 그렇다. 뭐 여튼 뭐든 편리한 세상.
!! 모바일 체크인 하는 방법??
먼저 해당 항공사의 모바일 앱을 다운 받는다.
그리고 아시아나의 경우 이티켓의 영문이름 밑에 나와 있는 티켓 넘버 혹은 영문 위 쪽에 적힌 7자리의 숫자로된 예약번호를 입력 후 나의 정보를 확인하고 자리 예약과 함께 체크인. 출발 24시간 전부터 한시간 전까지 가능 했던 것 같다.
대한항공의 경우 먼저 그 티켓을 나의 스카이패스번호에 항공권 예약을 *연동시키고 앱상에서 나의예약으로 들어가면 체크인을 할 수 있다. *여행사를 통한 항공권 예약이라면 여행사에 요청을 해도되고 대한항공에 전화를 해서 영문이름 위쪽에 있는 예약번호를 말하고 연결을 해달라고 하면된다.
> 갑자기 여행 계획이 잡혀서 돈도 못바꾸고 그래서 일단 공항에서 급한대로 15만원 정도 환전을 했다. 공항 수수료 및 환율로 15만원 정도에 4,100바트를 받았다. 이 정도로 가능할까? 싶었지만 3박 5일 동안 아주 잘쓰고 심지어... 좀 남겨왔다. 나는 다리 마사지만 받아서 큰 돈이 안들어 갔었다. 여튼! 먹고 마시고 놀기엔 3박 5일에 15만원이면 충분! 쇼핑은 빼고.
> 그리고 출국 심사대를 통과 후 안내 받은 게이트 6으로 고고! 그런데 사실 나는 방콕으로 가는 비행기고 해서 엄청 큰 비행기를 상상했는데 나의 비행기는... 또르르.
> 저거... 저 작은 비행기... 최근에 참 작은 비행기 많이 탄다.
> 나도 이런 큰 비행기 한번 타보고 싶다. 이렇게 공항 돌아다니는 것도 너무 좋다. 그래서 공항에 일찍 도착해도 항상 빠듯한 것 같다. 인천공항은 정말 좋다.
> 너무 맛있는 대한항공 땅콩. 그리고 역시 맥주! 캬-
> 대한항공 기내식은 3가지 중 고르라고 했다. 소고기 / 오믈렛 / 죽. 그 중에 난 소고기를 선택했다. 면은 많이 안먹고 고기만 먹고 빵과 맥주를! 기내식은 사실 밖에서 먹으면 정말 맛 없을텐데 비행기에서 먹어서 그런지 뭔가 맛있게 느껴진다. 싫어하는 사람은 엄청 실어 하겠지만...
> 그리고 방콕에 대해 전혀 모르니까 일단 가져간 지도들 가지고 위치 파악부터 하고 어디를 가야할지 뭘 해야할지 계획을 세우고 그렇게 하니까 정말 방콕까지 5시간 금방 지나간 것 같다.
> 도착한 방콕 수완나품 공항 도착. 공항 도착 하니 공항부터 뭔가 태국 느낌이 난다. 그리고 비가와서 그런지 엄청 뿌연 창밖, 그래도 무사히 도착했고 이제 드디어 방콕 여행 시작이라는 느낌이 들었을 때였다. 처음 떠나는 방콕이었고 또 오랜만에 혼자 여행을 떠나서 그런지 엄청 설레고 기대에 부풀었던 방콕 여행의 시작!
김가든이 아이폰5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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