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원하고 달달한 망고쥬스 "
월정리에서는 뭘 먹는 다기 보다 카페랑 망고 쥬스 때문에 열심히 자전거를 타고 달렸다.
김녕바다에서 월정리로 가는 길 바다가 너무 예뻐서 좋았다.
함덕도 좋았지만 쭉 예쁜 바다 색깔이 있는 김녕 - 월정리 - 세화리가 자전거 타기에 참 좋았다.
(동영상 편집은 귀찮고, 움짤로 만드는게 소리도 없고 참 편한 것 같다.)
자전거를 타고 한참 달리다 보니 월정리가 나왔다.
월정리에 도착하자 마자 덥고 힘들어 달고 시원한 망고 쥬스 집부터 찾았다.
제주도엔 유명한 망고쥬스집이 여기저기 있는 것 같지만 내가 간 곳은 봉쉡망고.
들어가는 입구부터 제주도 느낌 물씬 나게 돌 위에 망고가 올려져 있었다.
글씨체가 참 귀여웠다.
한참 바쁜 시즌이 지나서 그런지 가게 안은 굉장히 한가했다.
메뉴는 커피도 있었지만 나는 망고로!
100% 생망고 쥬스로 주문을 했다.
생망고라 그런가 굉장히 비싸다...
음료 종류 아니더라도 이렇게 망고 비누도 팔고 있었다.
이렇게 귀여운 쥬스통에 망고 쥬스가 나왔다.
밖에 멀리 바다도 보이고 시원하게 망고 쥬스 한통을 다 마셨다.
맛은 그냥 망고맛이었다.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맛.
자전거 타다가 마시기에 딱 좋았다.
시원하고 달달하니.
김가든.
email. itsgardenkim@gmail.com / instagram. woni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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