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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가족 괌 여행, 괌 테이크 아웃 음식들! (괌 피셔맨즈코옵 & 웬디즈 버거 드라이브스루) " 테이크 아웃 음식들 " 원래는 회를 사서 폭포 근처에서 먹을 계획이었다. 그래서 파세오 공원 근처에 있는 피셔맨즈코옵이라는 횟집(?)으로 갔다. 괌 회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우리는 언니 친구 추천으로 가게 되었다. 그냥 아무것도 없는 컨테이너로 만든 가게 같았지만 왠지 이 겉에서 보는 분위기가 좋았다. 들어가는 입구에 카드 사용과 영업시간이 아주 크게 적혀 있었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니 다양한 종류의 생선들이 보였다. 어떤 생선인지 모르겠는 흰살 생선과 연어! 우리는 20달러 짜리로 참치와 연어로만 구성된걸로 주문을 했다. 여기 있는걸 사도 되지만 따로 연어만 꽉 채워도 되고 마음대로 주문할 수 있다. 특히 연어가 너무 맛있었다. 켈라구엔이라는 차모로식 음식이라고 하는 것도 새우 들어간걸로 하.. 2016. 2. 3.
# 온가족 괌 여행, 남부투어 출발 (사랑의 절벽 & 파세오 공원) " 야심차게 출발했으나,,, " 남부투어를 하기 위해 지도를 보니 괌이 그렇게 넓지 않아서 금방 볼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그래서 느긋하게 점심을 먹고 (사실 늦어도 너무 늦은 시간이긴했다.) 낮 3시를 넘어서 우리는 남부 투어를 시작했다. 확실히 인원이 많으니까 이동하는데 시간도 걸리고 이것저것 하다 보니 시간이 금방금방 간 느낌이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사랑의 절벽이었다. 우리가 딱 도착 했을 때 일본의 학생들도 단체 버스로 도착 해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들어가는 입구에 생과일 쥬스 전문점이 딱 보였다. 반가운 우리말. 그리고 사랑의 절벽을 상징하는 동상도 보였고, 이곳에서 모두 소망하는 것을 적고 자물쇠를 걸고 있었다. 한사람, 한사람의 소원하는 것들이 적혀 있었다. 확실히 영어 보다는 일본어.. 2016. 1. 30.
# 온가족 괌 여행, 첫 점심은 PIKA'S CAFE " 괌 시내에서의 첫 점심! " 밖으로 나가기전에 렌터카를 인수했다. 우린 니코호텔이었고 렌터카 업체에서 픽업을 와서 바로 옆 호텔인 롯데 호텔에서 인수를 했다. 마음편히 운전을 하고자 보험도 들었다. 그리고 운전할 때도 필요하지만 주유할 때도 할인을 위해 꼭 필요한 열쇠도 잘 챙겼다. 이곳은 니코호텔에서 약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레스토랑이었다. 그런데 괌에서의 첫 운전으로 완전 긴장을 하고 또 구글이 네비역할도 할 줄 알았더니 그냥 내가 가는 길만 보여서 언니가 옆에서 좌회전, 우회전을 말해줬으나 잘 못 알아듣고 이래저래 하다 20분 정도 걸려 도착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낮 2시 반쯤이었다. 영업시간이 아침 일직부터 낮까지만 해서 문 닫을까 조마조마 하며 들어갔는데 다행히도 주문 할 수 있다 해.. 2016. 1. 28.
# 온가족 괌 여행, 괌 니코 호텔 수영장 그리고 선셋바베큐 " 호텔에서 놀기 1 " 날씨도 좋고하여 빨리 수영장에서 놀고 싶었다. 역시 물놀이가 가장 재미있다. 괌 니코 호텔은 메인 풀이 수심이 살짝 낮은 곳부터 깊은 곳까지 쭉 이어져 있어 걸다보면 머리 끝까지 오는 그런 풀장이었고, 그 옆으로 메인풀보다 조금 작은 아이들용 풀이 따로 있었다. 선베드에 누워서 바라본 수영장! 우리가 갔을 땐 사람이 많이 없어서 수영장에서 놀기 딱 좋았다. 그리고 가장 기대됐던 호텔 니코의 슬라이드!! 가기전부터 사진, 동영상으로 많이 보고 가서 엄청 기대하고 있었다. 딱 보니 확실히 아이들이 타기엔 너무 무섭고 안전해 보이진 않았다. 물론 어른인 내가 타기에도 굉장히 무서웠다. 일단 슬라이드 꼭대기로 올라가기전 저,, 저,,, 저걸 뭐라고 하더라 여튼 깔고 타는 것을 들고 올라.. 2016. 1. 26.
# 온가족 괌으로 출발! 괌 니코 호텔 체크인과 객실 " 가족여행을 패키지로 해야하는 이유 " 2015년 12월 일년전부터 준비하고 있던 가족 여행을 떠났다. 부모님과 언니 둘, 그리고 나, 큰언니 가족 모두 함께 떠난 여행. 아기 포함 총 8명이라 이미 단체 느낌이 물씬 풍겼다. 괌 여행이라 쉬울 것 같아 항상 여행 가던 습관대로 자유여행으로 항공권, 호텔, 렌터를 별도로 예약 진행했다. 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혼자 가는 여행이면 호텔도 그냥 좀 괜찮다 싶으면 예약하고, 일정도 크게 신경을 안쓰고 갈텐데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가족 여행이다 보니 출발부터 도착까지 모든 일정을 계획해야 마음이 편할 것 같았다. 다행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난 백수였고 시간이 많았다. 이래저래 일정을 짜고 드디어 출발하는 날이 다가왔다. 한 집에서 출발하는 사람이 4명씩이라 차를.. 2016. 1. 24.
# 정신없는 괌, 마지막 밤 ​ 정신없이 지나간 세분째 날은 진짜 정신이 없었고, 오늘은 이제 마지막 밤이라 약간의 여유가 생겼다. 식당 웨이팅 중. 얼마나 맛있으면 이시간에 웨이팅이! 여튼 오늘은 스노쿨링을 했다. 아, 저 햇빛에 내 살은 제주도에 이어 더욱더 타버렸지만 그래도 스노쿨링은 너무 재미있다. 나랑 언니랑 스노쿨링 중. 김자매 신났음. 그리고 노을지는 저녁 바다에서 조카! 우리 조카 이제 물도 안무서워하고 멋져멋져, 따봉! 그리고 점심에 먹은 스테이크 너무 맛있다. 이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라면 난 매일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와인. 점심이라 가볍게 화이트 와인으로. 아, 정신없고 힘들어도 괌은 좋고만! 김가든. 2015.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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