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ju40 #06, 지미오름의 아침 해를 보지 못했어도 좋다. 아침에 내가 지미오름을 올라 날이 밝을 때를 기다리며 있었고. 밝아지는 모습을 보고.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올랐으니!! 2015.10.25. 제주도에서 김가든. 2015. 10. 25. #05, 제주도 세화리 세화리에서 유명한 재연식당에 갔었다. 기다리지 않았고, 배도 고파서 그런지 너무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아침 바다. 세화리 앞 해변은 정말 좋다. 끝에서 끝까지 다 좋다. 그리고 토요일에 열린다는 벨롱장에 갔다. 여기서 엽서를 사고, 도자기 반지는 사고 싶었지만 고민하다 안사고, 이 스티커를 사왔다. 제주도 관련 스티커인데 어찌나 귀엽던지. 한라산은 하얀거 "노지"로 마셔보라는 스티커ㅋ 여튼 여유로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제주도 좋구나. 지금은 지미오름에서 해 뜨길 기다리는 중. 내가 이 새벽에 나올 줄이야!! 멋진 해가 떠오르길. 2014.10.25. 제주도 지미오름에서 김가든. 2015. 10. 25. #03, 김녕 바다는 아름답다. 물론 어느 바다를 가도 다 아름다웠다. 그런데 김녕은 바다를 좀 더 멋지게 감상 할 수 있었다. 그래서 자전거를 세우고 한참을 또 바라보고 사진 찍고 자전거도 타고 걷기도하고. 그리고 너무 좋아 바다에 발까지 담그고 놀았다. 생각보다 재미있는 제주도 여행. 그래도 아직 해안 도로를 혼자 달리면 좀 무섭긴 하다. 아침인데 구름에 해가 가리면 이런 느낌. 혼자 바람 맞으며 파도 소리 들으며 달리면 좋다가도 문득문득 무서운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이제 월정리. 평대리까지 금방 가버려야지! 2013.10.23. 제주도에서 김가든. 2015. 10. 23. #02, 자전거로 제주도 드디어 시작. 제주시에 시작해 오늘은 26키로 정도 떨어진 (해안도로기준) 동복리까지 왔다. 여기는 오늘 중 가장 기쁜 순간이었던 함덕 델문도에서!! 처음 시작은 제주시였는데 제주시 해안도로는 용두암뿐이라 좀 많이 빙글빙글 돌았다. 특히 여기. 진짜 빙글빙글 돌다가 제주시는 해안이 없구나라고 깨닫고 도심으로 가다가 검은모래해변이 지나고 부터 해안 도로를 달렸다. 드디어 만난 해안도로!! 여기부터 바람을 맞으며 신나게 달렸다. 해안도로 옆으로 자전거도로도 마련되어 있고 평일이라 그런지 차도 많지 않아서 위험하지도 않고 좋았다. 내일은 더 신나게!! 동복리-세화리 구간은 해안도로가 많아 완전 기대 중!! 2015.10.22. 제주도에서 김가든. 2015. 10. 22. 이전 1 ···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