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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apore11

# 냉정한 싱가포르 교통카드 # 냉정한 싱가포르 교통카드 여행지에 도착하면 먼저 교통패스를 구입하기 때문에 싱가포르에 가서 이지링크를 구입했다. **공항에 내려 MRT를 타러가면 그 곳에 판매처가 있다. 싱가포르는 우리나라와 같이 환승이 가능한 나라이기 떄문에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타고 다닐려면 교통카드가 필요하고,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지하철 탈 때마다 표를 구매하는 것 보다 훨씬 편리하다. 물론 걷기도 했지만 너무 더운 날씨 떄문에 '일단 타고 보자'라는 생각도 약간 있었다. 열심히 지하철과 버스를 오고가며 타다가 오차드로드에서 지하철을 타려고 딱 터치한 순간 '충전하시오'라는 문구와 나왔다. '아직 돈이 남았는데 왜?'라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와 함께 이거 뭔가 잘 못된거 아닌가?하며 일단 의문이 생기니 충전은 안하고 목적지까지.. 2013. 5. 29.
# 싱가포르의 야경 # 싱가포르의 야경 싱가포르 여행을 가는 이유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야경. 그 야경 포인트는 역시 마리나 베이 생즈를 빼놓을 수 없다. 사실 관광지의 70%가 이 호텔을 포함 이 주변인듯 하다. 저녁 비행기로 8시쯤 도착해 처음 관광지로 정한 곳이 원플러톤, 먼저 스타벅스 테라스 자리에 앉아 커피 한잔 마시며 야경 감상을 하고, 산책하듯 걸으며 플러톤호텔 쪽으로 쭉쭉 걸어갔다. 가면서 계속 감상한 싱가프로의 야경. 야경 아름다운 곳인 만큼 야경이 이쁘게 보이는 곳에는 펍과 레스토랑이 많다. 이 곳 보트키도 유명하지만 고급스러운 곳으로 꼽자면 원플러톤, 배와 센토사의 야경을 볼 수 있는 하버시티, 화려한 조명의 활기찬 클락키 이렇게 세 곳만 가도 싱가포르 야경은 다 본 느낌일듯. 사실 몇 곳 더 추천 .. 2013. 5. 20.
# 무조건 먹고 와야 하는 칠리크랩 # 무조건 먹고 와야 하는 칠리크랩 작년 5월 싱가포르에 처음 갔을 때 일정상 언제 먹을 수 있을지 몰라 예약을 못해 그나마 웨이티이 없다던 어두운 뎀시힐까지 가서 먹었던 경이로운 맛의 칠리크랩. 뭐 상상 할 수 있는 맛이지만, 우리나라에선 먹을 수 없기 때문에 꼭 먹고 와야했다. 그리고 꽉 찬 게살들. 정말 잊을 수 없는 맛이기 때문에 이번 여행때는 좀 더 경치가 좋고 핫 한 곳에서 먹기 위해 먼저 예약까지 하는 부지런함을!! 사실 예약을 안했다고 못 먹는건 아니다. 언제 먹을 수 있을지... 기다리고 기다리고 계속 기다리는 방법밖엔. 그리고 내가 점보레스토랑을 걸어가는 아주 짧은 순간에도 예약을 안하고 온 한국인 여행자들이 긴 웨이팅을 기다리지 못하고 돌아가는 두팀을 봤다. 그러니까 이 곳에서 먹으려.. 2013. 5. 19.
# 싱가포르 - 홍콩, 여행의 시작 # 싱가포르 - 홍콩, 여행의 시작 모두가 여행을 준비하고 떠날 땐 나는 갈 수 없기 때문에 요즘 처럼 학기가 시작되고, 모두가 바쁘게 일에 전념할 때 나는 여행을 계획한다. 여행 준비 기준은 보통 50-30일 전에 평소 가고 싶었던 곳의 항공 요금과 호텔 요금을 검색하면서 시작된다. 그러다 요금이 맞으면 일단 예약부터 하고 휴가계는 그 다음! (*내가 가고싶은 날짜에 출발한다기 보다 마음을 비우고 항공 요금이 저렴한 날에 휴가를 맞추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번엔 싱가포르에 가고 싶다는 친구 말에 싱가포르만 가는 건 지루하다며 홍콩을 추가하자고 제안했고, 홍콩을 추가 하면서 싱가포르에어가 아닌 케세이퍼시픽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케세이퍼시픽은 홍콩을 갈 때 1순위로 생각나는 항공사이다. 요즘은 홍콩하면 .. 2013. 4. 19.
# 추억에 추억 덮기. # 추억에 추억 덮기. 나에게 그다지 좋은 추억이 아닌 싱가포르에 좋은 추억을 한번 담아 보고 싶다. 사진만 보면 이렇게 설레지만 사실 그때를 생각하면 왜 여기 있나 싶고, 그렇게 좋아하는 시티관광인데도 정말 별로였던 기억만 남는 싱가, 패키지는 역시 별로라는 기억만 남게 한 나라, 싱가로 다시 한번 출발! 김가든이 블랙베리로 찍었습니다. 201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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