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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201

201205 부산_3 ::: 빵빵빵! 그리고 팥빙수! 부산의 완소, OPS!! 빵빵빵! 그리고 팥빙수! 부산의 완소, OPS!! 부산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것이 있다. 그중 내가 꼭 꼽는 것은 옵스 슈크림과 팥빙수! 그리고 곁들여 아메리카노! 옵스로 말하자면 부산 사람이 아닌 사람에게는 특별한 슈크림이지만 부산의 친구의 말을 빌리자면 백화점 쇼핑을 하고 받은 1-2만원 상품권으로 디저트 사먹는 정도랄까? 백화점 밑에 있는 옵스 말고 내가 추천하는 곳은 바로 수영구에 위치한 카멜리아오뜨점. 카멜리아오뜨라는 주상복합 아파트 1층에 위치해 있다. 이곳의 빵종규는 정말 어마어마하다. 탁구에나 나올 법한 빵들부터 완전 좋아하는 피자빵, 고로케 크라상 등등. 완전 먹음직 스럽다. 그리고 바로 구워 나온 빵도 있지만 마카롱 또는 수제 초콜릿 등등도 판매 되고 있다. 이 메뉴는 음료와 팥빙수 .. 2012. 6. 5.
201205 부산_2 ::: 부산에 가면 꼭 가야 하는 달맞이 고개! 부산에 가면 꼭 가야 하는 달맞이 고개! 부산하면 해운대가 딱 떠오르겠지만, 달맞이 고개역시 명소 중의 명소. 사실 특별한 관광지는 아니지만(볼거리가 가득한) 그 분위기와 음식점, 카페가 많고 산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다. 택시를 타고 "달맞이 고개요~"라고 하면 가장 꼭대기 그루나루 앞에 세워준다. 그러면 살짝 둘러 본 뒤 내가 택한 곳은 언제나 그루나루. 사실 서울에서는 그루나루 잘 안가는데 달맞이고개에서 가장 위치가 좋다고 생각하는 카페. 3층 올라가서 딱 쇼파자리에 앉으면 여행이고 뭐고 바다를 계속 보며 사진도 찍도 이야기도 하고 참 좋은 곳이다. 그리고 택시를 다시 잡아타고 내려와도 되지만 내려가는건 택시가 잘 안잡힌다. 그렇기 때문에 슬슬 걸어내려오면서 택시를 잡아도 되고 그대로 해운까.. 2012. 6. 3.
부산맛여행_1 ::: 처음 5월에 찾은 부산! 시작은 원조 대구탕으로! _1 처음 5월에 찾은 부산! 시작은 원조 대구탕으로! 오랜만에 찾은 부산. 작년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처음이다. 사실 관광으로 놀러간건 이번이 두번째! 부산만 생각하면 뭔가 신나고 두근두근. 이번엔 부산을 처음 방문하는 친구 네명에 부산이 고향인 친구 한명, 총 6명이 놀러갔다. 그리하여 일명 나는 스루가이드가 되었고, 고향이 부산인 친구는 로컬가이드가 되었다. 하지만 로컬가이드는 일 떄문에 오히려 늦게 도착하고 스루가이드가 앞장서 반나절 일정을 이끌었다. 5월 26일은 KTX 거의 만석으로 10시 30분 차를 예약했는데 5명이 다 떨어져 앉아서 가야했다. 역시 모두가 움직이는 날은 미리미리 예약을 해야하나보다. 비행기든 기차든 버스든 예외는 없다. 그리고 부산역에 도착해 약 50분을 전철로 달려 도착한.. 2012. 5. 28.
경복궁 ::: 경복궁 야간개장 그리고 청계천 연등축제 경복궁 야간개장 그리고 청계천 연등축제 경복궁 야간개장이 5월 20일까지라고 해서 일단 가볼까? 하는 마음으로 갔는데,,, 딱 광화문에서 경복으로 올라가면서 사람들이 많은걸 보고 그냥 사진이나 찍고 다시 청계천으로 내려가기로 했다. 사람이 정말 많았다. 저녁 10시까지 야간개장을 하고 저녁 9시까지 입장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다시 걸어서 청계천으로 갔다. 연등축제 중. 쭉~ 종로까지 있었겠지만, 그냥 청계천 소라광장에서만 보고 다시 밥먹으러 고고- 역시 광화문은 가면 뭔가 매주 행사를 하고 있다. 김가든이 블랙베리와 아이폰으로 찍었습니다. 2012. 5. 20.
BIFF ::: 2011년 10월의 부산국제영화제 2011년 10월의 부산국제영화제 2011년 10월에도 역시 부산에 갔다. 주말만 갈 수 있는데 하필, 토요일 등산이 겹쳐서... 등산이 끝나고 바로 KTX를 타고 부산으로 향했다. 부산에 도착한 시간은 10시 반. 일단 해운대로 고!! 친구들도 해운대에 있고, 예약해둔 숙소도 해운대에 있었기 떄문에, 그리고 역시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의 밤은 해운대가 최고다! 도착한 첫날 친구들과 해운대 바다에 차려진 비프빌리지? 지금도 비프빌리지라 하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그쪽을 한바퀴 돌고, 사진은 없지만 붉은수염도 잠시 들려서 카라아게에 맥주 한잔씩 하고 기분이 좋아졌다. 그리고 팔레드시즈 1층에 새로 생긴 가게가 있다고 해서 그곳으로 자리 옮겼다. 그곳에서 엄청난 일들이... 오다기리 죠도 보고,,, 사적인 자리라 .. 2012. 5. 19.
2010년 PIFF시절의 부산 국제 영화제 2010년 PIFF시절의 부산 국제 영화제 2007년 부터 2011년까지 2008년만 빼고 쭉 다녀온 부산 국제 영화제. 영화를 보던 못 보던 상관없다. 부산역에 내리는 순간부터 나는 영화제에 참여하는거나 다름 없다 생각하기 때문에 그냥 마냥 즐겁기만한 부산. 2010년 "PIFF" 시절의 부산 국제 영화제 이야기다. 먼저 부산 국제 영화제를 가기전 해야할 일들이 있다. 먼저, 영화 상영작들이 뭐가 있는지 쭉 보고 내가 보고싶은 영화 리스트를 뽑는다. 그리고 그 영화중에 내가 가는 주말에 하는지 몇시에 하는지 체크한다. 그래야 예매를 할 수 있으니까. 그리고 제일 중요한 예매! 정말 중요하다. 보통 무대인사가 있는 영화를 선호한다. 모두 그렇겠지만 그런 것 또한 영화제의 특권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매우 중.. 2012.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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