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land/Helsinki13 # 나의 첫 유레일 이야기, 핀란드 철도 VR # 나의 첫 유레일 이야기, 핀란드 철도 VR 역시 외국에 갈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은 교통인 것 같다. 가까운 일본만 봐도 우리나라와 전혀 다른 교통 시스템이고 핀란드 또한 정말 다르다고 생각했다. 일단 유레일... 이거부터 여럽다. 그냥 유레일 패스를 사가면 다 탈 수 있다 생각했는데 가서 또 예약해야하고 난 유레일 패스도 돈 주고 산건데 가서 또 돈을 내야한다는게 '이거 뭐지?'란 생각이 들게 하는 교통패스. 일단 앞에 포스팅에도 간략하게 셀렉트 패스 3일권을 구매를 했고 그 가격 또한 20만원 좀 넘는 가격? 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딱 셀렉트 패스 가격만 그랬던건 아니고 헬싱키-로바니에미 구간의 침대칸도 같이 예약을 해서 돈이 좀더 비싸게 느껴졌던 것 같다. > 일단 나는 헬싱키-로바니에미 구간을 .. 2013. 10. 24. # 핀란드 여행, 헬싱키 반타 공항에서 시내 가기! # 핀란드 여행, 헬싱키 반타 공항에서 시내 가기! 이제서야 정리해 올리는 헬싱키 여행. 그동안 간간히 올려놓긴 했지만 요즘 좀 기분이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하는 기분이라 오래된 사진이라도 꺼내 정리하고 있다. 차례를 지켜 하고 싶지만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정리하려고 한다. 그래서 어제는 홍콩 오늘은 핀란드. 2년전 여행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엄청 기억이 생생한 첫 서양여행 :D> 핀에어를 타고 드디어 도착! 핀에서 직항으로 9시간이면 도착하는 헬싱키 반타공항. 반갑게도 고딕체이긴 하지만 한글로 이정표가 적혀있다. 입국심사하는 곳으로 갈 떄는 군복입은 사람들이 있어서 좀 무섭긴 했지만 산타클로스라는 말 한마디에 미소를 보여주는 핀란드 사람들. 역시 산타도 좋고 크리스마스도 좋다. > 그리고 도장 꽝. 벌.. 2013. 10. 22. # 헬싱키의 매력적인 커피숍, REGATTA 헬싱키 여행을 가지 전, 인터넷에 헬싱키 커피숍으로 검색해 찾아낸 커피숍. 찾아가는 길이 참 힘들긴 했지만 너무 좋아서 4일 있었던 헬싱키에서 이틀연속 갔던 커피숍. 특별히 커피가 기가막히게 맛있다거나, 시나몬롤이 미치게 맛있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일단 분위기로 다 용서 되고 이 집의 특별한 서비스가 참 기분 좋다. [헬싱키의 호수 근처에 있고, 근처에 가면 이렇게 입간판이 있다.]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REGATTA.] [가까이 다가가니 추운 날씨, 눈도 이렇게 쌓여있지만 햇빛만 있다면 모두들 이렇게 바깥 테라스에서 커피 한잔] [오히려 내부엔 사람이 별로 없었다.] 이 집의 자랑 시나몬롤! 그리고 블랙으로 커피 한잔. 시나몬롤은 내가 알던 시나몬롤이 맞고, 커피도 내가 알던 그런 블랙 커피. 그러.. 2013. 2. 3. 헬싱키 ::: 헬싱키 중앙역 뒷 공원에 발견한 작품 헬싱키 중앙역 뒷 공원에 발견한 작품 핀란드에 여행 가기전에 나는 여행정보를 얻기 위해 이런 저런 책을 봤다. 그런데 핀란드만 자세히 나와 있는 책은 없었다. 북유럽이라 하여 조금씩 나오는 정도. 그보다 더 많은 정보가 필요 했기 때문에 블로그도 뒤지고 여기저기 뒤져보던 때였다. 어떤 블로그에서 그분이 말하길 북유럽 책을 읽기 보다 "핀란드 디자인 산책"이라는 책이 더 도움이 될거라는 글을 보고 바로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다. 좀 오래전에 읽은거라 가물가물하지만 내용은 디자인을 공부하는? 디자이너가? 핀란드에서 생활을 하며 생활 디자인과 다양한 현지 생활을 쓴 책이었다. 거기에 여러 공원 소개도 되어 있고 카페 소개도 되어 있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이 핀란드의 어느 작가가 죽은 나무로 작품을 .. 2012. 6. 23. 핀란드 ::: 인천에서 핀란드 헬싱키로, 핀에어 그리고 여행준비 핀란드 ::: 인천에서 핀란드 헬싱키로, 핀에어 그리고 여행준비 러시아로 가려던 여행은 비자 문제로 약간 마음에 담아두고 있던 핀란드로 싹 바꾸고 먼저 항공을 예약하고, 호텔 검색에 들어가고 저렴한 호텔이 좋지만 저렴해도 잘 수 있는 방이여야하니 이리저리 뒤져보고 또 뒤져보다가 유로호스텔을 예약하고 나름 '아- 호텔에서 많이 줄였어'라고 생각하며 기뻐했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현지에서 쓸 경비와 어댑터? 여튼 그 코드를 먼저 알아보고 준비했다. 그리고 이티켓과 여권. 이정도면 준비의 50%는 한 것 같다. 그리고 가방을 싸면 준비 완료.> 호텔, 비행기 그리고 유레일패스도 준비했으니, 일단 돈은 이정도만 환전하고 나머진 카드로 하기로 결정. > 가장 중요한 여권과 이티켓도 같이 뽑아 놓고, > 유레일패.. 2012. 4. 25. 핀란드_헬싱키 ::: 카모메식당으로 떠나다. 카메모식당으로 떠나다. 핀란드 헬싱키로 여행을 가기로 결심한 이유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카모메식당"이었다.러시아는 비자가 필요해서 일주일뒤(당시에) 떠날 수가 없었고, 추운 나라는 가고 싶었고, 그러던 중 문득 떠오른 핀란드. 핀란드에서 대해 아는건 바로 "휘바- 휘바-"뿐이었다. 카모메식당으로 향하는 아침, 귀여운 창고를 지나 엄청나게 걸었다. 카모메식당은 대충 지도에 표시만 하고 그냥 감으로만 찾아 갔다. 20분정도 헤매다 드디어 찾은 카모메식당. 일본어로 카모메식당이라 작게 쓰여져 있고, "카휘라수오미"가 이 곳의 이름. 안에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았다. 규모가 작은 식당이기 때문에 골목 초입에서 이 가게를 찾을 때는 저 작은 간단이 너무나도 소중하다. 가까이서 본 카모메식당... 2012. 4. 15.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