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운 츄러스!
계피가루가 빠지면 나에겐 딱-
오랜만에 이태원에 간 날이었다.
경리단길에 에끌레르 집에 갔다가 이미 문을 닫아 그냥 나왔다.
그리고 걸어가다 소문으로만 들었던 스트릿 츄러스에 들렸다.
꽤 긴 줄이었다.
그래서 차례 기다렸다.
근데 확실히 만들어 놓은 츄러스를 파는거라 그런지 줄이 빨리 빨리 줄었다.
츄러스 종류가 많은게 아니라 금방금방 나오는 것 같았다.
요거는 계피가루와 설탕 가루가 범벅이되어 나오는 츄러스!
오- 맛있다.
츄러스 참 맛있었다.
겉은 바삭한데 안은 엄청 부드러웠다.
그러나 설탕까진 좋은데 계피... 난 계피가 참 싫다.
그런데 친구는 그 계피 때문에 여기 츄러스가 너무 맛있다고 했다.
계피가루는 개인적으로 안좋아하지만 츄러스는 너무 맛있었다.
김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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