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주 간단히 마실 수 있는 가게
없는 줄 알았는데 숨어 있었다니!!
충정로엔 가볍게 맥주 한잔 할 수 있는 곳을 찾기 어려웠다.
미치코를 좋아하긴 하지만 왠지 거긴 1차로 가게되니까 2차로 갈 곳을 찾았었는 기찻길 옆에 있었다.
봉구비어 같은 감자튀김과 맥주를 파는 곳이었다.
그런데 충정로에서 갔던 어느 가게보다 맥주가 저렴해서 좋았다.
맥주도 적당한 거품과 함께 맛있었다.
그리고 500이 아닌게 참 좋았다.
감자튀김은 그냥 그랬다.
역시 감자튀김은 원조인 봉구비어가 최고인듯.
그리고 요거! 만두 같은 겉이 떡인 이거 메뉴 맛있었다.
이름이 좀 귀여운 거였는데 기억은 잘 안나지만 참 맛있었다.
이거를 두개나 시켜먹고 맥주도 맛있게 먹었다.
봉구비어 짭..이긴 하지만 그래도 충정로에 이런 간단한 맥주집이 있어 참 좋다.
김가든.
반응형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명동의 저렴하고 맛있는 할머니 국수 그리고 서울 빛초롱 축제 (0) | 2014.11.19 |
---|---|
# 충정로 맛집, 통오징어 떡복이 "밥 해주는 남자" (2) | 2014.11.14 |
# 녹사평 맛집, 스트릿 츄러스 본점 ( STREET CHURROS ) (2) | 2014.11.10 |
# 홍대 맥주 _ 치맥이 맛있는 바쿠스 (0) | 2014.11.09 |
# 압구정 타코, 감자튀김이 맛있었던 바네스 타코! ( Banes Taco ) (0) | 2014.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