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샐러드가 필요해 ]
치맥을 먹어도 그냥 치맥 말고,
상큼하게 샐러드와 함께!
:: 치킨을 주무나고 뭔가 같이 먹을 음식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샐러드치킨이 생각나서 '샐러드만 만들어야 겠다' 생각했다.
먼저 들어오는 길에 양상추와 오이를 사오고,
모양상 파프리카 혹은 당근이 들어가야 색상이 참 이쁠 것 같지만,
별로 좋아하는 야채만 넣고 싶었다.
:: 야채 종류를 먹기 좋게 썰어 놓는다.
야채를 다듬는 사이 계란을 삶고 있으면 딱 좋다.
:: 그리고 다 익은 계란을 꺼내어 껍질을 까고 일단 으깬다.
뭔가 으깨는 방법이 더 좋은 방법이 있을 것 같지만 난 잘 몰라서...
일단 숫가락을 다 눌러서 으깨고 있었다.
그리고 식으면 잘 안될까봐 뜨거운 물에서 건지자 마자
집게로 계란을 다 깨서 껍질을 까고 바로 으깨기 시작했다.
:: 초록과 노랑이 전부지만 맛있게 완성된 샐러드.
나는 평소에도 샐러드에 드레싱은 잘 안뿌려 먹는다.
계란이 같이 먹으면 간도 딱 맞는 것 같고 맛있다.
(모양은 이래도 참 맛있음)
:: 그리고 도착한 치킨과 함께 찹- 찹-
양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샐러드는 금방 없어지는 것 같다.
그리고 양상추가 씹는 느낌이 아삭아삭하니 좋기 때문에
단무지나 같이 오는 샐러드엔 더 손이 안가는 것 같다.
샐러드와 치킨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역시 치느...! 안어울리는 음식도 없고 언제나 맛있을까.. ㅋ
-------------------만드는 방법
1. 계란을 삶는다.
2. 야채를 먹기 좋게 좋아하는 크기로 자를 것.
3. 삶은 계란을 으깨고 마요네를 넣고 섞는다.
(정말 쉽다.ㅋㅋ)
김가든이 아이폰 5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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