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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kok

# 김가든도 혼자 떠난 방콕여행, 칸자나부리 일일투어!! 3편

by 김가든 2013. 12. 25.

# 김가든도 혼자 떠난 방콕여행, 칸자나부리 일일투어!! 3편




콰이강에서 출발한 죽음의 기차를 타고 (왜.. 죽음의 기차인지도 모른채ㅋ)

2시간을 달려 도착한 점심 식사 장소. 

!! 칸자나부리 일일투어 일정 (거의 모든 여행사가 이렇게 동일 할 것 같다.)


# Kanchanaburi River Kwai One Day & Trekking Tour 

07:00 카오산 동대문 여행사 출발

09:30 콰이강 도착 후 2차 세계대전 유엔 묘지 방문

10:00 2차 세계대전 박물관 관람 및 콰이강 다리 방문

*박물관 유료 선택 가능

11:00 기차역으로 출발

11:10 죽음의 열차 탑승 (현지 사정에 따라 입석이 될 수 있음)

13:00 태국식으로 점심식사

13:30 코끼리 트레킹과 뗏목 트레킹

15:00 사이욕 폭포 방문 및 자유시간 

15:40 방콕으로 다시 출발

19:00 방콕 카오산 도착 후 해산

포함사항 : 기차탑승, 코끼리 및 뗏목 트레킹, 점심



> 점심식사 장소에 도착하자 굉장히 에버랜드 스러운 느낌이 폴폴 나고.

안에서 이미 점심을 먹고 있는 관광객들이 많았다. 


> 이미 밥상에 차려져 있던 음식들. 그리고 내 밥과 국물. 

음식은... 음... 음... '그래 어쩐지 투어가 점심포함인데 너무 저렴하다 했어...'

라고 생각하고 일단 배를 채우기 위해 먹었다. 


> 친절하게 디저트까지 파인애플로. 


> 그래도 음식들이 너무 맛이 향도 강하고 기름져서 탄산을 싫어 하는 나도, 

콜라를 사먹을 정도였다. 


> 정말 느낌만은 에버랜드ㅋㅋ

밥 먹는 시간은 30분 정도. 여기서 반일투어로 온 분들은 차를 타고 다시 방콕으로 가고, 

종일투어로 트레킹과 사이욕 폭포까지 신청한 나는 차를 갈아타고, 

코끼리 트레킹 장소로 향했다. 


> 흠... 도착하자 마자 빨리 올라가서 타라고 하는데...

'ㅁ니오힌ㅇ리너일;ㅓㄴ'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무섭다. 

동물을 엄청 무서워하는데 동대문 사장님 말에 못이겨, 

코끼리를 신청한 것에 대해 엄청 후회하고 있었다. 


> 일단 코끼리 위 의자에 앉았다.


> 그늘 하나 없는 코끼리를 타고 이 곳 농장?이라고 해야하나 그곳을 한바퀴 돌았다. 

그래서 앞쪽에 간 양산을 들고 온 아주머니들이 얼마나 부럽던지...

그런게 역시 연륜이란 생각이ㅋㅋ


> 드디어 코끼리에서 내렸다. 우리가 도착한 이후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코끼리를 타러 왔다. 

사람들을 태우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코끼리들. 


> 그리고 이 바나나는 관광객이 돈을 주고 사서 코끼리에게 주는 것. 

이날 사람들이 많이 몰려와 바뻐써 그랬는지 

우리한테 바나나를 사라고 권하는 사람이 없었다. 

코끼리에서 내렸을 떄까지도 계속 멘붕상태로 뗏목 체험과 사이욕 폭포를 완전 잊었고, 

'이제 방콕으로 돌아가는구나'라며 혼자 안도했던 기억이 난다. 




 김가든이 아이폰5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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