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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Kong

# 소문의 침사추이 호텔, 솔즈베리 YMCA 호텔

by 김가든 2013. 11. 16.

# 소문의 침사추이 호텔, 솔즈베리 YMCA 호텔





  홍콩 여행을 준비할 떄 중요한 부분은 항공권과 호텔. 항공권은 일단 저렴한 쪽으로 요청을 해 놓고 이때는 저가항공인 제주항공이 뜨기전이라 나는 케세이 퍼시픽을 타고 왔다. 그리고 호텔은 2박으로 검색했을 때 좀 비싼 느낌이 들어서 1박, 1박으로 검색하니 목요일은 킴벌리 (킴벌리호텔 포스팅 보러가기) 그리고 금요일은 YMCA호텔로 예약했다. 다들 좋다 좋다 하니 나도 가보고 싶었기도 했고 어떤 점이 좋은건지 알고 싶었다. 그런데 난 좀 특별한 케이스로 만족을 하고 오긴했다. 

> 오전에 짐을 맡기러 왔었기 떄문에 짐부터 찾고 체크인 요청을 했다. 


> 좀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진다. 프론트 직원들이 난리가 났다. 나보고 바우처를 보여달라고 한다. 그래서 나는 오전에 짐 맡길 때 너네 직원이 달라고 해서 줬다. 그래서 나에겐 바우처가 없다. 그랬더니 속닥속닥 난리가 나더니 나에게 조심스럽게 "저기 미안하지만 코너스위트로 가도 되겠니?"라고 묻는다.  나야 뭐 좋지란 생각으로 객실 키를 받았다. 


> 객실 키는 다른 호텔과 좀 달랐다. 넣고 돌리면 문이 열린다. 


> 일단 방에 들어갔더니 이렇게 거실이 펼쳐졌다. 내가 예약했던 방은 그냥 스탠다드 더블(싱글유즈) 이었는데 이런 행운이!!



> 멀리 보이는 홍콩섬의 야경과 내려다 보이는 헤리티지! 참 좋은 곳에 숙박했다. 


> 그리고 침대는 참 넓다. 이미 베개가 3개가 보이는 것 처럼 침대가 정말 넓었다. 4명이 자도 거뜬할 정도! 



> 그리고 화장실의 모습. 전날 킴벌리에서 샤워기가 떨어지지 않은 일체형이라 이용 할 때 불편했는데 여기는 샤워기가 떨어져 참 좋았다. 화장실 또한 참 넓었다. 


> 객실의 커피포트! 


> 그리고 이렇게 차 종류가 진열되어 있었다. 


> 그리고 냉장고엔 먹을 수 없는(?) 음료들이 있었다. 



> 다시 거실로 나와 웰컴 후루츠보고 왠지 바로 잠들고 싶지 않을 만큼 객실이 좋았다. 



> 아침에 일어나니 펼쳐진 홍콩의 모습. 그냥 쇼파에 앉아서 바라보면 위에 사진처럼 홍콩 섬이 펼쳐져 보여 참 좋았다. 


> 그리고 전날 사온 망고와 웰컴 후루츠! 조식 대신 모닝 과일! 


> 그리고 객실을 나오자 이렇게 신문도 와 있었다. 먼저 YMCA 솔즈베리에서 따로 이용한 부대시설은 없지만 수영장(실내수영장)이 괜찮다는 평이 있고 이곳의 좋은 점은 역시 침사추이에서 어디를 가도 위치가 참 좋았다. 그리고 친절한 직원분들까지!! 침사추이에서 가격 대비로 따진다면 베스트로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왜 인기가 많고 가장 먼저 마감되는지 알 수 있었다. 



김가든이 올림푸스 펜으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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