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족발 먹고 싶은 날 "
어제는 할로윈이었는데 나와 친구들은 꾸미고 놀러나갈 열정이 없었다.
그래서 친구 집에서 모여 그냥 저녁먹으며 영화보고 수다나 떨기로 했다.
그래서 다같이 먹을 음식을 찾다가 다같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족발로 선택을 했다.
우리집에서도 가깝고 친구 집에서도 가까운 족발집으로 갔다.
역시 불토라 그런가 오후 5시 정도였는데 벌써 한팀이 앉아 있었다.
나는 방문포장하면 할인되니까 가져가는걸로!
사실 족발 앞발, 뒷발의 차이는 잘 모르지만 앞발이 더 맛있어 보여서 앞발로 주문했다.
기다리다 보니 앞에서 족발 자르는 모습까지 보게됐다.
여기는 족발을 식혀서 잘라주지 않고, 뜨끈한 족발을 잘라줬다.
포장을 잘 가지고 친구네서 개봉!
밑반찬으로 상추 등 야채가 있었다.
그리고 마늘, 쌈장 등이 있고!
드디어 족발!
개인적으로 족발 먹을 때 살 부분 보다 껍데기 쪽을 좋아해서!
껍데기가 좀 많아보여 좋았다.
못먹는 친구는 반대쪽 살만 골라서 먹는걸로.
다같이 배불리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살짝 달달하니 족발 특유의 향이 안나서 괜찮았다.
"본 포스팅은 해당업체의 지원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김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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