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싱한 쌈채소와 삼겹살 "
상수에서 삼겹살로 엄청 유명하다는 도적.
나는 처음 가봤다.
저번에 갈려다가 4시에 가서 못 먹고 그냥 왔었어서 이번엔 딱 5시에 맞춰서 갔다.
돌판이라 그런지 자리 안내 해 주면서 바로 불을 올렸다.
그리고 싱싱한 야채들과,
기본 반찬이 나왔다.
그리고 고기까지.
그런데, 여기까지 딱 보니 갑자기 압구정의 칼삼겹이 생각났다.
사장님이 같은건지 그릇이랑 기본반찬 나오는 구성이 똑같았다.
(칼삼겹도 안간지 5-6년이라 지금은 없을 것 같기도ㅎㅎ)
그리고 고기를 먼저 초벌 구이를 했다.
초벌구이한 고기를 가지고 가서 잘라서 다시 가져왔다.
먹기 좋은 크기로!!
익어간다.
너무 맛있어 보이는 삼겹살!
그리고 기본찬도 그렇고 쌈싸먹으면 딱 좋을 조합이라 계속 쌈을 싸서 먹었다.
그리고 마무리로 김치 칼국수를 주문했다.
이런 익혀서 달라고 했는데 면이 다 퍼져서 생각보다 별로였다.
그리고 김치가 간이 너무 약해서 밍밍한 맛이라, 칼국수는 좀 아쉬웠다.
삼겹살이 맛있었던, 도적!
김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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