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으로 자전거 라이딩
2012년 12월 어느 날, 막 추워지려고 할 때 오늘이 아니면 이번년도 자전거 라이딩은 또다시 없다는 생각에 일단 휴가를 맞춰 고고! 항상 한강으로 달리다 남산도 한번 올랐던 터라 자신감도 생기고 북촌 - 삼청동 - 부암동을 찍어보기로 하고 일단 출발.
사실 그래도 엄청 추웠다. 바닥엔 얼음이...
[경복궁 옆 길 혹은 삼청동 들어가는 길. 이 길을 따라 올라가 북촌으로 갔다]
[북촌 한옥마을 어딘가에서]
[관광객이 어찌나 많던지, 우리의 체력에 대해 놀라하는 외국인도 만났다]
[열심히 달렸으니, 당분 보충]
[단팥죽, 예전엔 너무 달아 다 못 먹었었는데 이 날은 다 먹었다]
[그리고 부암동으로 가는 길 가로질러 간 곳, 여기를 지날 때 가장 추웠다]
[부암동 자하 손만두로 마무리]
엄청 추워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었다. 정말 남산 올랐던게 용기가 된건지 부암동 가는 오르막을 쉬지 않고 일단 올라 갔다. 얼른 날씨가 따뜻해 지고 새로운 잔차를 구입해서 달리고 싶다.
김가든이 블랙베리로 찍었습니다.
반응형
'Korea > Seou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시내 계곡, 관악산 계곡에서 놀아보기! (2) | 2013.09.08 |
---|---|
#광화문 빛너울 (0) | 2013.08.19 |
합정역 :: 과일 팔던 청년들은 어디로 갔는가? (0) | 2012.06.28 |
당산 ::: 퇴근길 당산철교 위 (0) | 2012.06.24 |
경복궁 ::: 경복궁 야간개장 그리고 청계천 연등축제 (0) | 2012.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