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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Seoul

합정역 :: 과일 팔던 청년들은 어디로 갔는가?

by 김가든 2012. 6. 28.

과일 팔던 청년들은 어디로 갔는가?




어느날 출근 길, 길가에서 박스 두개를 올려 놓고 과일을 팔고 있었다.  천원(천오백원일지도)을 내면 구성은 바나나 한개, 오렌지 1개. 처음엔 '에이- 저걸 누가 사먹어' 했으나 아침을 못 먹은 날의 출근길에 너무 배가 고파 일단 구매!! 바나나는 엄청 맛있었다. 그리고 귀엽게 이렇게 스티커까지 그리고 오렌지는 좀 걱정 했지만 달고 맛있었다. 그러나 요즘 합정역에 이 분들이 보이지 않는다. 그냥 잠깐 할려고 했는거라 그런건지... 여튼 자주 사먹진 않았지만 가끔 생각나는 합정역 앞 소규모 과일 가게.



김가든이 아이폰으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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