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팔던 청년들은 어디로 갔는가?
어느날 출근 길, 길가에서 박스 두개를 올려 놓고 과일을 팔고 있었다. 천원(천오백원일지도)을 내면 구성은 바나나 한개, 오렌지 1개. 처음엔 '에이- 저걸 누가 사먹어' 했으나 아침을 못 먹은 날의 출근길에 너무 배가 고파 일단 구매!! 바나나는 엄청 맛있었다. 그리고 귀엽게 이렇게 스티커까지 그리고 오렌지는 좀 걱정 했지만 달고 맛있었다. 그러나 요즘 합정역에 이 분들이 보이지 않는다. 그냥 잠깐 할려고 했는거라 그런건지... 여튼 자주 사먹진 않았지만 가끔 생각나는 합정역 앞 소규모 과일 가게.
김가든이 아이폰으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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