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Busan72 # 2013 BIFF 실시간, 해운대 도착 그리고 새벽 영화의 전당 # 2013 BIFF 실시간, 해운대 도착 그리고 새벽 영화의 전당 올해도 당연히 '부산국제영화제에 가야겠다'고 생각했고 매년 치열해지는 티켓팅에 승리해 주말을 포함 휴가를 내 영화제 여행을 계획했다. 목표로한 영화는 무명인, 롤러코스터, 설국열차 그리고 더 엑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GV가 아닌 티켓도 너무 치열해서 구하지 못했다. > 그리고 다음으로 예약한 버스예약. 토요일 아침 10시 영화를 보려면 KTX도 불가능하고 아침일찍 일어나 김포공항가서 비행기도 못 탈 것 같아 아예 심야버스로 예약을 했다. 미리 예약하길 정말 잘 한듯 하다. 서울에서 바로 해운대로 도착하니 이런 버스가 있다는걸 너무 늦게 안듯한 느낌. 이 버스는 편도로만 운행된다. 올 때는 해운대에서 출발 불가. > 34번에서 23:.. 2013. 10. 5. # 부산 여행의 마무리는 역시 해운대 # 부산 여행의 마무리는 역시 해운대 기차를 타러 가기 전에 들린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 갈 때마다 가보고 싶었던 파노라마 라운지! 무슨 음료가 맛있고, 무슨 음식이 맛있어서 가고 싶었다기 보다 여기서 보이는 해운대 바다가 그렇게 멋지다니 가보고 싶었다. 해운대 바다를 보러 간거니 일단 "창가 자리로 주세요."를 외치고 좋은 자리로 안내를 받았다. [들어가는 입구] [창가 자리에서 넓게 보이는 해운대.] [날씨가 좋아 바다도 너무 잘 보인다!]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일단 두잔다 칵테일로 주문] 분위기도 굿, 뷰도 굿, 서비스도 굿, 칵테일도 나름 맛있고 이제 부산 여행에 필수로 넣고 싶다. 여유롭게 앉아서 바닷가 구경도 하고 사람 구경도 하고 너무 좋았다. 가격은 구천원에서 만원정도 사이였.. 2013. 1. 14. 2012 BIFF 2 ::: 개막식에 대하여 2012 BIFF 2 ::: 개막식에 대하여 [관객들 입장과 함께 영화관계자들도 입장하고 있었다.] [거의 다 찬 관객석과 이제 막 입장하기 시작한 영화배우들의 레드카펫 중] [성공적으로 개막식 진행을 마친 배우 안성기, 탕웨이] [개막이 끝난 직 후 일부관객도 자리를 뜨고, 거의 100%에 가까운 영화관계자들이 나갔을 무렵] 부산국제영화제를 다닌지 5년정도...? 학생때는 수업 때문에 사회인이 되고 부터는 업무가 있기 때문에 개막식을 생각하면 마음 아프니까 그냥 토, 일만 즐기는 것이 '비프다'라며 생각했는데 올해는 휴가와 딱 맞아 떨어져 개막식부터 비프를 즐길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 어찌나 두근두근 거리던지, 개막식 표는 항상 먼저 오픈을 하는데 그것조차 신경 써본적이 없었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막.. 2012. 11. 1. 2012 BIFF 1 ::: 개막식 전 이야기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여(?)하기 위해 부산으로 가는 길. 부산에 갈 땐 역시 KTX라며 수다를 떨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 구름 구경도 하고, 그러다보면 약 3시간 정도 후 부산역 도착. 3박 4일 일정으로 떠난 2012 BIFF기 때문에 짐이 많아 숙소에 먼저 들리기로 했다. 첫날 숙박한 곳은 관객숙소 아르피나, 비플하우스로 갔다. 부산역에서 비플하우스 혹은 해운대로 차가 안막힌다면 1300번을 타고 달리면 갈아타지 않고 편하게 갈 수 있다. (차 막히면 대책 없음) 입구엔 환영 메세지도 적혀 있다. 비플하우스는 영화제가 진행되는 동안만 이용할 수 있으며, 평소엔 유스호스텔이다. 영화제에서 운영하는 숙소기 떄문에 1박에 매우 저렴하다. 내가 숙박한 객실은 4인 1실로 객실에 화장실이 딸려 있고, 2층 침대 .. 2012. 10. 29. 201205 부산_6 ::: 해운대 앞은 역시 낮술! 분위기 좋은 SECTOR 510 해운대 앞은 역시 낮술! 분위기 좋은 SECTOR 510 해운대를 쭉 따라 걸으면 사진도 엄청나게 찍고 파도 온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놀다가 작년 부산국제영화제때 저녁에 놀러갔던 섹터510에 갔다. 물론 맥주가 마시고 싶어서. 사실은 해운대 씨클라우드 옆에 사람이 타코등등 파는 인기 많은 가게가 눈에 보여 갈려고 했지만, 웨이팅이란 말에 그냥 딴 곳으로 하고 이곳을 떠올려 왔다.해운대 팔레드시즈 1층에 위치한 섹터 510은 파울라너 생맥주를 팔고, 테라스석에 앉으면 보일듯 말듯 바다도 보인다. 내부는 대충 저렇다. 밤에 왔을때 요 앞쪽에 가운대에 쭉~ 깔려있는 테이블이 없었던거 같기도하고... 여튼 밤엔 막 춤추는 사람도 있고, 꽃있는 테이블 위쪽에는 디제잉하는 곳도 있다. 우리는 맥주 그리고 감자튀김.. 2012. 6. 8. 201205 부산_5 ::: 남포동의 명물이라기엔 약간 아쉬운 씨앗호떡 남포동의 명물이라기엔 약간 아쉬운 씨앗호떡 다음날 아침은 한솥의 스페셜 도시락으로! 사랑이 더더욱 담겨 더욱 맛있게 느껴지는 부산대학병원 앞에 한솥도시락. 아침을 든든히 먹고 남포동으로 고~! 역시 부산의 핫플레이스인 만큼 사람들도 북적북적. 노점상도 많이 나와있고 참 활기차다. 아침을 먹었으니 일단 커피부터 마시고 돌아다니자 하여 남포동 안쪽에 있는 스타벅스에 자리를 잡았다. 남포동 스타벅스는 참 친절하게도 남포동 주변 관광지 설명도 되어 있다. 그리고 좀 앉아서 커피도 좀 마셨겠다. 이제 씨앗호떡을 먹어보자며 일어났다. 호떡집은 안보이고 일단 사람먼저 보인다. 정말 인기가 인기가 대단하다. 부산친구의 말을 들어보니 원래는 이렇게까지 인기있진 않았는데 정말 1박 2일 이후로 정말 사람이 많아 졌다고 한.. 2012. 6. 7. 이전 1 ··· 8 9 10 11 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