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주쿠에 있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하라주쿠 갔을 때 너무 힘들고 사실 생각도 나지 않았었다. 그런데 도쿄역에 엽서를 사러 들어 갔는데 딱 매장이 보여! '이건 먹어야해!'를 외치고 들어 갔다.
이렇게 감자가 튀겨지는 곳은 통유리로 다 보인다.
그리고 여러 관련 상품들도 판매하는 모습. 뭐 메모장, 연필, 엽서 다 판매를 하고 있다. 하지만 나의 목적은 요런 학용품이 아닌! 바로 튀겨낸 감자닷 +_+
일단 줄을 서서 메뉴를 확인 한다. 주 메뉴가 슬라이스한 포테이토에 토핑을 뭘로 할 것인가?를 고르면 된다. 그러나 나는 슬라이스한 감자보다 쟈가리코의 아게타테가 먹고 싶었다.
요렇게 튀겨지는 과정을 볼 수 있다. 통유리!!
쟈가리코의 아게타테는 바로 요 포테리코!! 마침 내가 주문하려던 때에 바로 튀겨나온게 진열 되었다.
그리고 주문하기 직전 셋트메뉴 혹은 동경역점만의 한정 메뉴도 확인 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 있는 직원분께 주문을 하고 그자리에서 계산하고 바로 받아 갈 수있다. 주문하고 뒤 돌면 옹기종기 모여 앉아 다들 포테이토를 먹고 있다.
이게 바로 튀겨 나온 포테리코!! 사실 바로 튀겨 나온거라 엄청 호호~ 불어가면 먹을 것을 예상했지만 음...사실 친구와 그냥 슈퍼에서 쟈가리코 사먹는게 더 맛있겠다라는 평이 나왔다.
나는 배도 부르고 낮시간이라 포테리코 하나만 먹었지만 다른 토핑들어간 것과 생맥주와 같이 먹으면 정말 환상의 궁합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경역 지하 상점 1번가(?)라고 엄청 크게 지하 1층과 2층에 지하상가가 있다. 그쪽을 걷다보면 만날 수 있다.
김가든이 아이폰으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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