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가면 다시 안와야지 하면서도 다시 가게 되는 A to Z Cafe
작가 요시토모 나라의 작업실이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카페. 정말 저기서 그 작가가 뭘 하진 않는거 같지만 여러 물건도 판매를 하고 있고, 팥빙수 커피 밥까지 다 팔고 있다. 커피는 사실 그럭저럭, 위치도 그럭저럭, 편한가 싶으면서도 그럭저럭, 디저트도 그럭저럭, 런치로 먹는 밥은 조금 맛있는 정도. 그렇다, 항상 가면 '역시 좀 비싸 다음엔 딴 곳에 가봐야지'라고 생각하지만 꼭 아오야마에 가면 생각나서 들리게 되는 카페이다. 런치로 가서 밥을 먹고 커피 한잔 마시면 딱 좋다. 아기자기 하니.
위치는 아오야마 스파이럴 건물 옆 골목으로 들어가 쭉 가다가 오른쪽 건물 위를 올려다 보면 5층에 위치해 있다. 그리고 건물 1층 엘리베이터 들어가는 입구 앞에 A to Z라고 적혀 있다.
김가든이 삼성카메라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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