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스 월머그 리유즈 보틀
안사려 했는데 뚜껑있는 텀블러가 필요했다.
다리 다치고 가방을 잘 못가지고 다니고 손에 뭘 들고 다닐 수가 없었다.
그래서 아침 출근길에 커피도 못마시고 뚜껑있는 텀블러 등 뭐든 필요하다 생각했었는데...
3월에 친구가 일본에 갈 때 유행이라는 마이보틀이 인기라는 말을 듣고 좀 찾아 봤었다.
근데 구매대행은 너무 비싸고 현지 가격에 2배 이상을 받다니... ㄷㄷ
여튼 그러던 중 이런 것도 있어 어차피 무늬는 중요한게 아니여서 찾아봤더니 저렴한게 있었다!!
그리고 회사로 도착한 택배박스.
바로 뜯어봤더니 이렇게 아주 깔끔한 리유즈 보틀이 들어 있었다.
포장도 뽁뽁이와는 또 다른 공기 들어간 뭔게 둘러쌰여 왔다.
집에서 본격 개봉!
깔끔깔끔, 투명 보틀에 여러 스티커를 사서 붙일 수 있지만, 일단 깔끔하게 사용하기로!
그리고 뚜껑을 열어보니 왠지 물이 샐 것만 같은 느낌이었지만, 뚜껑말고 구멍을 막고 있는게 또 하나 있어서 안새는 것 같았다.
원래 사용설명서를 잘 안보는데 일단 음료를 담아 마셔야하기 떄문에 좀 읽어 봤다.
뜨거운거 시원한거 다 담을 수 있어서 그게 참 좋은 것 같다.
원래 이쁜 색깔의 음료를 담아야 참 이쁘겠지만 나는 항상 마시는게 그냥 아이스커피니까 이렇게!
정말 아무 무늬도 없는 깔끔한 상태!!
다음에 좀 질리면 스티커를 사서 붙이던가 해야겠다.
아직까진 아주 잘 이용하고 있는 리유즈 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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