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동 함흥면옥 ]
명동에서 몇년동안 꾸준히 들리는 곳,
명동 함흥면옥의 회냉면
:: 백화점에 카메라 보러 갔다가 명동에서 저녁을 먹게 되었다.
명동도 참 먹을 곳은 많은데 항상 고민하게 되는 것 같다.
고민을 하다가 친구가 냉면이 먹고 싶다 해서 오랜만에 생각나 들린 함흥면옥.
너무 오랜만이라 가면서 친구에게 "설마 없어진건 아니겠지?"라며 불안해 했는데
다행히 장사가 잘 되는지 아직도 있었다!
::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는 여러 소스(?)들.
그리고 물냉면과 회냉면을 각각 주문했다.
여기는 명동교자처럼 주문을 하면서 선불로 결제한다.
저녁 늦은 8시 쯤에 갔는데 아직 손님이 좀 있었다.
물냉면 , 회냉면 각 8,000원
:: 친구가 주문한 물냉면!
식초 등을 넣고 아주 신나게 먹을 준비를 하고 있다.
:: 여기 오면 항상 주문하는 회냉면.
난 참 회냉면이 좋다. 지금도 사진만 봐도 입에 침이 고인다.
학생 때 명동에서 잠시 알바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친구가 알려줘서 아주 잘 다녔던 음식점 중 한 곳이었다.
계속 계속 장사가 잘 되서 그 자리에 계속 있었음 좋겠다.
명동은 너무 휙휙 바뀌고 먹을 곳은 항상 고민 되니까...
김가든이 아이폰 5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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