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드05 _ 앙버터 ]
맨날 먹고 싶은 빵, 앙버터!!
:: 이날은 나의 무비꼴라주데이로 정하고 영화를 두편을 봤다.
계속 보고 싶었지만 시간도 안맞고 예매도 실패 했었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그리고 <인사이드 르윈> 이렇게 두편의 영화를 봤던 날이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부산국제영화제 때 스케줄도 안맞고
영화 예매도 처차미 실패했던 영화였는데 역시나 왜 인기가 있었는지 알 수 있었고,
<인사이드 르윈>은 보는 내내 답답했지만 소소한 재미가 있었던 영화였다.
둘다 추천!
:: 그리고 열심 걸어가 도착 한 곳은 바로 브레드 05!
어느 날 밤 갑자기 너무 먹고 싶었으나 당연히 문 닫은 시간이라 먹을 수 없었고,
하루는 갔더니 설 전날이라 문을 닫아 못먹고...
그리고 설 연휴 마지막 날 영화를 보고 무조건 직진으로 상수역까지 갔다.
너무 먹고 싶어서 앙버터가.
:: 두근두근 하며 들어가서 앙버터 자리를 보니 앙버터가 쌓여 있었다.
'아- 너무 좋다' 맘껏 사올 수 있겠어! 하고
앙버터를 일단 3개를 들고 계산을 했다.
그리고 이날은 특별히 단팥빵도 한개 사왔다.
:: 앙버터!!
보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ㅋ
:: 먼저 단팥빵 먼저 먹기 시작!
그런데... 앙버터는 너무 맛있는데 이거 단팥빵은 너무 실망했다.
빵이 너무 푸석하고 맛이 없었다ㅋ
단팥빵은 역시 서울연인가? 하는 생각이...
:: 그리고 앙버터 먹기! 역시 너무 맛있어!
역시 저 팥이랑 저 버터... 그리고 빵까지 너무 맛있다.
그러나 빵이 조금 작아진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슬프다.
그래도 맛도 그대로고 너무 맛있다.
엄마 아빠까지도 좋아하는 앙버터!
김가든이 아이폰 5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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