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apan/Osaka

#누가 가도 먹방이 되는 곳, 간사이 - 오사카편 2

by 김가든 2013. 8. 18.

 #누가 가도 먹방이 되는 곳, 간사이 - 오사카편 2

 

 별로 한것도 없이 벌써 돌아가야 하는 마지막 날이 되었다. 일요일 아침, 아침은 무조건 먹어야 하는 나는 일단 먹고 돌아다녀야지란 생각으로 아침밥을 먹으러 나갔다. 전날 특별한걸 먹어 보겠다고 도톤보리를 헤매고 다닌게 생각나 이 날 아침은 특별한 것 없이 그냥 집근처 아침을 하는 식당에 가자고 했다. 그런데 여기가 너무 맛있는거다...ㅠ

[남바 모토마치의 모토마치 식당. 원하는 만큼의 밥과 원하는 반찬을 골라 먹는 곳이다. 맛있다] 

 

 [그리고 걸어간 센니치마에! 요기부터 본격 관광지 시작이지만 볼거린 그다지...]

 

 [나름 귀엽게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나의 목적은 마츠키요랑 동키!]

 

 [드디어 도톤보리 거리에 도착! 한블럭만 더 가면 쇼핑 목적지 동키가 나온다.]

 

           [이렇게 강가(?)에위치한 동키호테! 요기서 사야할 물건 90% 구입. 선물까지]

 

 [쇼핑을 마치고 가방을 들고 이제 공항으로 가야할 시간! 공항까지 스루패스~~]

 

 [아쉬운 마음에 배도 안고픈데 일단 식당에 들어가 튀김정식 주문! 음식보다 맥주가 맛있다.ㅠ]

 

[그리고 이제 비행기 타러 이동하는 중! 오사카라도 돌아가기 아쉬운 것이 여행은 여행이었다.]

 

 또 언제 오게 될지 모르겠지만 올 때 마다 너무 잘 먹고 돌아가서 관광거리가 생각보다 없다고 생각되어도 자꾸 오게되는 오사카. 그게 오사카의 매력인지 모르겠다. 2박 3일을 있던 4박 5일을 있던 돌아갈 때 항상 '아- 그거 못먹었다.'하고 아쉬워지는게 오사카였다. 이번엔... 쿠시카츠... 가까운 도시니까 '또 오겠지' 하며 가볍게 떠나올 수 있는 것도 오사카의 매력인지도.

 

끝.

 

 

김가든이 아이폰5로 찍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