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철 : Daum 영화]
영화에 대한 정보를 없이 봤던 영화였다.
처음 시작과는 다르게 영화를 볼 수록 굉장히 미스테리한 영화였다.
여유롭고 따뜻해 보이던 영화 속 풍경도
스토리에 맞춰 갑자기 춥고, 쓸쓸한 곳으로 보이기까지 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원작이 있는 영화이고,
영화 속 마리안느의 목소리가 안나오는 설정은 틸다가 스스로 낸 제안이라고 했다.
(인터뷰 때 내가 잘 들은게 맞다면)
한편으론 답답하면서도 조용하고 영상이 따뜻한 그런 영화로 기억된다.
[2015 BIFF 갈라프레젠테이션 마지막 인사]
갈라프레젠테이션 중 인터뷰는 생각보다 짧았지만 틸타 스윈튼의 매너에 완전 빠졌었다.
끝까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질문 하나라도 더 대답하려는 모습이 참 좋았다.
김가든.
반응형
'Korea > Bus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15 BIFF, 영화 이야기 "돌연변이" (Collective Invention, 2015 제작) (2) | 2015.11.01 |
---|---|
# 2015 BIFF, 영화 이야기 "세 도시 이야기" (A Tale of Three Cities, 2015 제작) (0) | 2015.11.01 |
# 김자매 부산 먹방, 속시원한 대구탕 (술 마신 다음날은 여기로 b) (6) | 2015.10.21 |
# 김자매 부산 먹방, 해운대 랍스터 포차! (6) | 2015.10.20 |
# 해운대 호텔,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0) | 2015.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