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레터의 잊혀지지 않은 첫 장면의 그 장소
후지이이츠키가 다녔던 도서관은 걸어서 가고 버스를 타고 텐구야마 스키장으로 올라갔다. 이곳엔 영화에 나왔던 두 곳이나 있다. 먼저 이 장소는 영화 첫 장면에서 후지키이츠키가 아닌 히로코가 누워있다가 일어나는 그 곳. 정말 놀랍게도 이 곳은 텐구야마 스키장의 주차장... 그렇다고 환상이 꺠지는건 아니다 이렇게 아름답게 펼쳐지는 전망과 지금까지도 저렇게 분위기 있게 남아 있는 집. 스키도 탈 수 없고, 심심할 수도 있었을 오타루 여행을 영화 러브레터가 즐겁게 해줬다.
김가든이 펜탁스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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