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 IFC몰의 수제버거 ]
생각보다 별로였던 수제버거집 버거 헌터.
항상 IFC몰에 가면 눈에 보이는 곳이었다.
한번은 영화가 늦게 끝나서 마감시간이라 못 먹었고, 그 외엔 항상 밥을 먹고 지나가서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던 곳이었다.
그래서 드디어 가까운 곳에서 기다리지 않고 먹어야해 했어서 이 곳으로 갔다.
나는 2번인 OK목장 치즈 버거를 주문했다.
사실 이걸 주문하면서도 엄청난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을지 않을까 약간 더 기대했는지도...
그리고 친구는 클래식 버거를 주문했다.
역시 버거엔 콜라!!
그리고 나온 나의 OK목장 치즈버거.
친구의 클래식 버거.
사실 돈이 좀 아깝게 느껴진 수제버거였던 것 같다.
내가 주문한게 8,500원 정도였는데...
합정역 2번출구 앞에 있는 3,300원짜리 뉴욕버거가 더 맛있을 것 같았다.
기대를 한 것도 있었지만 패티도 그렇고 빵도 그렇고 여튼 전체적으로 별로였던 듯.
아무리 비싸도 맛 있으면 돈이 안아까운데 여긴 좀 돈이 아까울 정도였다.
음... 일단 뭐든 먹어봐야 아는거니까...
김가든이 아이폰 5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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