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디역 앞의 커피숍, 메이비 (may B)
생긴지는 좀된 곳이다. 그런데 갈 때마다 메뉴가 늘어나고 안의 분위기도 더욱 푸근해 지는 느낌이 든다. 그런데 이곳은 뭐 홍대 커피숍에 비하면 저렴하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뭔가 동네를 생각하면 뭔가 커피가 비싼 느낌이라 잘 들어가 지진 않는다. 일단 오랜만에 구디에 갔다가 오랜만에 찾게 되었다.
> 낙엽이랑 간판이랑 참 잘 어울린다. 그런데 낙엽 때문에 가을 분위기인데 이미 커피숍은 겨울 준비로 바쁜 듯 하다.
> 이미 크리스마스 장식이 다 된어 있는 모습이다. 날씨 좋을 때 여기 테라스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싶기도 했었는데 이미 겨울.
> 구디와 어울리지 않게(?) 분위기가 참 좋다. 이 동네에 참 오랜시간 왔다 갔다 해서 이런 카페가 생겼을 때 좀 놀라기도 했었다.
> 브런치 메뉴도 있습니다.
> 그럼 들어가 이제 드디어 가게 입구! 예전엔 가게 영업시간이 23:59 였는데 요즘은 9분 빨리 문을 닫나 보다.
> 이 빵은 바움쿠헨인줄 알았더니 다이어트 식빵이라고 달걀 흰자만 넣고 만든 빵이라고 한다. 그래도 빵...
> 케익 종류도 이렇게 많고 +_+
> 뭔가 커피 연구소 같은 느낌-
> 그 이유때문인지 커피가... 커피가 너무 비싸다. 너무까진 아니여도 뭔가 비싼느낌. 아메리카노가 4,300원정도 그리고 우유들어간 음료는 5,800원 정도 했던 것 같다.
> 여기저기 빵이 진짜.. 유혹한다.
> 그리고 나온 아메리카노... 개인적으로 맛은 맛있는데 이정도 가격이면 테이크 아웃 컵 아니고 매장용 컵을 써도 되지 않을까 생각도 해봤다.
> 내가 앉았던 자리 옆에는 저렇게 모닥불도 있었다.진짜 나무들이 타고 있어서 놀랬다. 타닥- 타닥- 요 사진 앞에 자리는 내 자리가 아닌데 자리 주인이 셋팅을 참 잘해 놓고 어딘가로 갔다. ㅋㅋ
> 구디에 위치한 유일한 감성터지는 커피숍? 레스토랑? 식사 메뉴도 많고 커피 종류도 많고 분위기도 좋다.
김가든이 아이폰으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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