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12월이 되니 확 추워지고 연말 느낌이 많이 나는 것 같다.
커피숍에 앉아 있다가 멜론에 들어가 아델의 새로운 앨범을 재생했는데...
왜 1분 듣기만 되는건지....
이렇게 권리사의 요청을 미리 듣기만 가능하다고 나왔다.
일단 1분 듣기로 전곡을 들었는데 너무 답답해서 CD을 사왔다.
오랜만에 산 CD라 두근두근.
빨리 집에 가서 듣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
좋아하는 가수 CD를 사긴 하는데 사실 집에 CD플레이어가 없다.
그래서 내 오래된 노트북에 넣고 리핑하고 노래 듣기!!
아, 너무 좋다.
오랜만에 귀 호강.
그리고 교보 간김에 사온 크리스마스 카드.
몇 년째 본 카드도 있고 이건 처음 본 것 같아서 색칠해서 쓰는 카드를 사왔다.
우리집엔 물감이 많이 남았으니, 색연필로 하지 말고 물감으로 예쁘게 칠해서 카드를 써야겠다.
연말은 왠지 두근두근, 추워도 너무 좋다.
김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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