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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사도 The Throne , 2015

by 김가든 2015. 9. 17.



좋아하는 장르가 아님에도,

좋아하는 감독이 아님에도,

배우 송강호가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개봉날 예약해서 보러 갔다.

잔잔하다고 표현하기엔 조금 무겁고,

결말을 향해 치닫는다고 하기엔 잔잔한 영화였다.

그런데 몰입도가 굉장했다.

그 이유는 배우들의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배우 한사람, 한사람의 연기가 모두 연기라고도 생각 못 할 정도로 그 자체였다.

그래서 마지막 엔딩 크레딧이 올라 갔을 땐 벌써 끝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러나 한가지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었다면, "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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