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309

# 부산 먹방 투어, 전포 카페거리 마카롱편 " 지미지니팍 ( JIMMY JIMEE PARK ) " [ 달달하니 맛있는 마카롱! ] 이 마카롱 뭐!?! 맛있쟈나- 부산여행을 검색하다 요즘 부산에서 핫하다는 마카롱집이 나왔다. 이 가게는 화이트 데이날에 엄청 대란이었다는 글과 맛있다는 글, 그리고 불친절하다는 글이 대부분이었다. 맛있으면 고- 전포역에 내려 좀 걸어갔더니 가게가 바로 나왔다. 가게 이름에 있는 고베, 시드니의 의미는 모르겠지만 왠지 이국적인 느낌을 많이 낼려고 한 것 같다. 외국 디저트니까- 마카롱 집으로 들어가니 엄청 널부러진척 하는 느낌이 들지만 왠지 이쁘게 꾸며져 있었다. 이런 소품 하나하나가 이쁘고 깔끔했다. 중요한건 마카롱이니까 일단 마카롱 구경을 좀 했다. 오- 이즈니 버터를 사용하는군요! 이즈니 버터 좋아하니까, 좋아해도 너무 좋아하니까 이거 보고 음~ 좋아 소리가 바로 나왔.. 2015. 4. 21.
# 홍대 커피, 락솔트 치즈 커피!! (소금커피) 어반오믹스 / 언제나 맛있는 테일러커피 [ 홍대의 맛있는 크림 커피들 ] 처음 맛보는 락솔트 치즈 커피 (소금커피), 그리고 크림이 정말 맛있는 테일러커피. # 어반 오믹스 ( URBAN O'MIX ) 친구와 상수역으로 걷고 있었다. 갑자기 스윽- 친구가 들어간 이 카페는 나라면 절대 내 스스로 들어가지 않을 것 같은 카페였다. 일단 메인메뉴가 락솔트 치즈 커피라고 하여 소금이 들어간 거품이 올려진 아메리카노였다. 락솔트 치즈 커피란 무엇인가 자세히 적혀 있다. 그리고 이 생소한 커피를 맛있게 마시는 방법 또한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주문을 하면 바로 만들어 주신다. 이걸 보니 많은 시도를 하는 음료점(?)인가 싶기도 했다. 그리고 통을 열어 거품을 올려주는 중. 저 통에 든 거품들이 락솔트 치즈 커피의 거품인듯 했다. 그리고 뙇 완성되서 .. 2015. 4. 20.
# 부산 먹방 투어, 바다 앞 테라스 맥주편 " 광안리 브런스윅 " [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 우리가 배부르다 하는건 다 거짓말. 물회를 먹고 엄청 배가 불러 아무것도 못먹겠다고 바다를 걸었다.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고 아주 즐겁게 걸었다. 그리고 그거 조금 걷다가 그럼 이제 테라스 있는 카페라도 갈까 하며 투썸으로 들어갔다. 배가 안부른게 확실하다. 커피는 우유가 들어간 커피로 주문을 하고 케익도 사왔다. 그렇게 또 맛있다며 그런데 미세먼지 장난 아니라며 신나게 수다도 떨고 맛있게 먹었다. 약간 시간이 흐르고 나는 마카롱을 사러 가야한다고 갈 사람을 모았다. 그렇게 나까지 3명만 빠져나와 마카롱집으로 가려고 했다. 그.런데. 지나가다 보니 여긴 테라스에서 맥주는 마실 수 있는 곳?! 하며 멈췄다. 셋다 이 가게를 보며 '부산에 왔는데 테라스에서 맥주 정도는 해야.. 2015. 4. 19.
# 부산 먹방 투어, 광안리 물회편 " 명품물회 " [ 오랜만에 물회, 너무 맛있다. ] 그냥 물회와 명품물회에서의 고민.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나왔다. 그런데 내가 해운대에서 올 때 택시에서 들은 정보로 일요일 마라톤으로 차가 엄청 막힌다고 했다. 그래서 나도 차로 2-3분이면 갈 거리를 약 10분 정도 걸려 도착한 것 같다. 우리가 나와서 택시를 잡으려 하자 택시가 단 한대도 없었다. 우린 어쩔 수 없이 걸어서 다리를 건넜다. 조그만 가면 왠지 광안리가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때 우린 택시를 잡았다. 그래서 택시를 타고 도착한 곳은 광안리에 있는 명품물회집! 여기는 예전 제이미 언니가 알려준 가족들이 좋아한다는 물회집이었다. 전복이나 해삼, 개불등이 더 들어간 명품물회가 맛있다고 알려준 집이었다. "역시 아침엔 물회지!"하면서 우린 각자 비빔물회, 그.. 2015. 4. 18.
# 부산 먹방 투어, 아침 산책 해운대 커피편 "조선호텔 1층 카페" [ 해운대는 사랑입니다. ] 부산도 좋지만 그 중 가장 좋은건 해운대! 아침에 일어나 모두 귀찮아 가기 싫다 해서 혼자 해운대로 향했다. 그래도 부산까지 왔는데 해운대 바다는 보고 가야지 하는 마음으로! 엄청난 미세먼지로 공기는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신나게 걸어갔다. 가면서 이 길에 적힌걸 보고 여긴 부산인데 왜 동해안 자전거길일까- 뭐 이유가 있겠지? 라며 걸었다. 더베이를 지나 조선호텔 옆길로 해서 갔다. 탁트인 바다가 나오고 참 좋았다.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내가 여기에 산다면 매일 아침 해운대에서 조깅했을텐데... (라고 생각만- 물론 안하겠지만ㅋㅋ) 그리고 바다를 좀 걷다가 아침 공복이니 뭐라도 조금 마실까? 먹을까 하다가 조선호텔 1층에 커피숍이 보였다. 바로 여기. 바다가 한눈에 보일 .. 2015. 4. 17.
# 부산 먹방 투어, 숙소 맥주 한잔 편 " 더 베이 101 산책 & 마트 " [ 부산에서 저렴하게 숙박하기! ]두번째 가본 아르피나. 이번 부산일정은 다른 포스팅에서도 나왔던 것처럼 결혼식이 메인이었다.(결혼식... 메인이 맞다... 맛집이 메인 같지만 결혼식이 메인이 맞다...ㅋㅋ)그런데 아무래도 일행들 인원이 많다보니 어디에 숙박할지 고민하다 아르피나가 생각났다. 주말이라 한화콘도나 그런 곳은 당연히 예약이 어려울 것이고-전에 2-3년전 부산국제영화제 때 관객숙소로 이용했던 곳이다. 부국 때는 엄청 저렴하기 때문에 예약이 더 치열했다.지금은 아무 시즌도 아니니까 예약이 어렵진 않았다. 택시 타고 호텔 앞에 내려서 일단 체크인을 했다. 아무래도 결혼식이라 짐이 좀 많았는데 일정이 다 남포동- 태동대다 보니 숙소를 한번 못들리고 다 들고 다녀 힘들었다. 객실은 7층으로 안내 받고.. 2015. 4. 15.
# 부산 먹방 투어, 조개구이 편 " 민간집 " (감지해변 조개구이촌) [ 역시 조개구이는 민간집! ]태종대에 가면... 관광은 안하고 항상 조개구이만 먹고 오는 듯. 전에 부산국제영화제 때 갔을 때도 태종대에 가려다 줄을 못기다리고 바로 자갈마당으로 갔었다. 이번엔 아예 태종대에 갈 생각은 하지도 않고 조개구이만 생각하며 갔다. 부산에 간 이유는 결혼식 때문에 간거라 국제시장에서 분식 먹고 결혼식 장에 갔었다. 제이미 언니의 결혼을 축하하고 밥을 또 그렇게 맛있게 먹고 또 조개구이를 먹으러.... 정말.. 이번 부산 여행은 사진을 정리하면서도 느낀거지만... 놀랍게 많이 먹었다. 아- 인간이 이렇게 계속 먹을 수 있는 거구나 싶은 느낌-여튼, 조개구이를 또 먹겠다고 태종대 자갈마당으로 향했다. 언덕을 넘어가니 확실히 딱 저녁약속을 잡고 모일 시간이라 그런지 차들이 줄지어 .. 2015. 4. 14.
# 부산 먹방 투어, 후식으로 커피편 " 더 벤티 " [ 큰사이즈 커피 ]역시 식후엔 커피! 국제시장에서 분식을 종류별로 다 먹어버리고 좀 걸었다. 더 걸을 생각이었지만 배도 부르고 커피도 마시고 싶고 그러던 때 닥 보인 더 벤티라는 커피숍. 사람들이 줄까지 서서 먹는 커피라니! 마셔봐야지! 음료가격은 역시 테이크 아웃과 안에서 먹는 가격은 약간 차이가 있었다. 그래도 저렴한 가격!! 앞에 사람들도 많아서 음료가 나오는데 좀 시간이 걸렸다. 이건 청포도 쥬스? 에이드 같은 거였다. 뭔가 알로에 쥬스를 마시는 느낌으로 맛있었다. 더운 날 먹기에 확- 시원한 느낌. 문제는 커피인데 탄맛이 너무 강하고 그냥 양만 많은 느낌이라,,,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엄청 아까웠다. 한두모금 마시고 다 남기고 나온듯... 대단한 맛을 바란건 아니지만... 이건 음... .. 2015. 4. 13.
# 여의도 맛집, 모츠나베가 맛있는 야마야 [ 모츠나베에 면추가 ]여의도의 유일하게 알고 있는 이자카야. 오랜만에 야마야의 모츠나베에 면사리 추가해 먹고 싶어서 여의도로 향했다. 봄이라 따뜻할 줄 알고 야마야에서 먹고 한강 가려고 했는데 여의도 바람이 장난 아니였다. 너무 추워... 왕 새우 튀김은 새로운 메뉴지만 정말 2마리 튀겨줄 것 같아서 안먹고 모츠나베로 2인분을 주문했다. 전에 무슨 맛을 먹었는지 기억이 안나서 뭘로 주문할까 고민하다가 매콤한 맛을 주문했다. 이날 안내 받은 자리는 그냥 테이블 아니고 창가자리로 안내 받았다. 여기 창가자리는 분위기가 참 좋은 것 같다. 그리고 빠지면 아쉬운 맥주. 전엔 3잔 주문하면 1잔 무료 이런걸 했었는데 지금은 런치 맥주 마시면 7,000 -> 5,000원 행사였다. 우린 행사에 적용이 안된다..... 2015. 4. 13.
# 부산 먹방 투어, 국제시장 분식편 "국제시장 길거리 음식" [ 순대는 역시 장에 찍어 먹어야- ]맛있는 지짐, 떡볶이, 순대-그리고 이름 모르는 무침. 날씨 좋은 날 부산으로 갔다. 이유는 먹방 투어가 아닌 결혼식 때문에 7명이 단체로 움직였다. 그런데 서울역을 너무나도 가깝게 생각한 나머지 택시를 타고 5분전 도착해 겨우 KTX에 타서 아침을 먹었다. 서울역 KTX탑승장으로 내려가기전에 있는 김밥 가게였는데 참 맛있다. 그리고 부산에 도착해서 바로 간 곳은 국제시장. 국제시장에서 파는 분식이 너무 먹어보고 싶었다. 전에 왔을 땐 비당만 먹었는데 이번엔 정말 본격 분식으로- 시장이 너무 커서 돌아다니다 겨우 찾은 분식 골목. 와- 포장마차라 해야하나? 여튼 길거리 분식집들이 쭉~ 엄청나게 많았다.그 중 우리가 서있는 곳과 가장 가깝고 사람이 조금 많은 곳으로 갔.. 2015. 4. 12.
# 도쿄여행 (휴가 시작!!) ​ 2시간 반전 도착은 개뿔. 한시간 반전 겨우겨우 도착했다. 약간 계획이 틀어지는 순간 ㅠ 일단 티켓팅부터 급하게하고 보니... 출국심사 줄이 심각하다. 아침 비행기는 정말 빨리 가야하는듯. 그리고 검색 들어가고 바로 자동 출입국 고고!! ​ 부지런히 가서 면세점 찾고, ​ 크로스마일카드 사용하러!! 아시아나 라운지로 고!! ​ 시간은 충분하지 않았지만 야무지게 아침을 먹고, ​ 처음 타보는 이스타. 도쿄까지 두시간이니까- 잘 갈 수 있어!! 딜레이 안된게 어디냐며ㅋㅋㅋ 일단 신나게 출발!! 김가든. 2015. 4. 12.
# 여의도 벚꽃 구경! [ 올해도 보긴 보는구나, 벚꽃 ]역시 여의도 참 이쁘다. 일주일전 버스를 타고 여의도를 지나고 있었다. 아직 춥다고 생각했는데, 왜 봄은 안오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벚꽃이 활짝 피어 있었다. 이렇게 추운데 벚꽃은 벌써 만개하다니!!!햇빛을 잘 받은 벚꽃들은 이미 만개했고 그 옆으로 활짝 피길 기다리는 벚꽃들이 주루륵 있었다.그래서 어제! 일주일만에 만개라고 하길래 그렇다면 치맥하러 가야지! 하고 출발했다. 만남의 장소와도 같은 여의나루 2번출구로 나가자 바로 앞 벚꽃이 활짝 만개해 있어 반겨주는 느낌이었다. 엄청난 인파와 함께! 사람 많아도 벚꽃이 만개해 있으니 참 좋았다. 여기서 잠시 친구를 기다리며 이 나무만 계속 보고 있었다. 주변 나무보다 조금 더 예쁘게 피어 있는 벚꽃. 그리고 친구 만나서 63.. 2015. 4.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