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Kyushu12 # 미야자키 맛집, 맛도 가격도 최고인 스테이크 집 미야치쿠! :: 철판구이 스테이크 전문점, 미야치쿠 미야자키에 간다면 꼭 들려야 하는 맛집! 미야자키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은 블로그 포스팅과 추천으로 꼽혔던 미야치쿠! 하지만 스테이크라는 생각에 가격의 압박을 좀 받았던 것 같다. 그러나 정보를 찾아보니 런치셋트로 먹으면 1인 2,500엔이라는 사실을 알았고 '그럼 무조건 가야지'란 생각을 했다. 미야자키의 소고기는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소고기라고 한다. 그러나 사실 미야치쿠에 갔을 때 이 가게에서 사용하는 소고기가 미야자키산인지는 확인해 보진 못했다. 여튼! 사람이 많아서 미리 예약을 하라고 했지만 수차례 전화를 했지만 연결이 안되어 그냥 갔다. 그것도 이온에서 시간을 엄청 보내다 애매한 시간에 갔다. 그랬더니 사람이 정말 없었다. 일단 자리 안내를 받고 메뉴.. 2014. 8. 25. # 미야자키 맛집, 우미(성게알)가 최고였던 아미모토 :: 우미(성게알)가 정말 맛있던 아미모토 식당인가 싶었지만 식당이었던, 그것도 맛집이었던 곳! 미야자키 여행은 많은 정보를 알고 간 여행이 아니라 이 호텔 근처에 뭐가 있는지 하나도 모른채 갔었다. 그래서 호텔 레스토랑으로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호텔 직원에게 물어봤더니 이곳을 알려주었다. 호텔(홀리데이인호텔) 바로 건너편에 있었지만 주차장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계속 "없는거 아니냐"며 다가갔다. 그리고 도착해서 이것저것 메뉴가 많았지만 우리는 멋지게 회 한접시와 배가 좀 고파서 구루마에비우동을 주문했다. 위에 사진에 있는 메뉴 중에선 어느것도 주문하지 않았다. 회 한접시가 나왔다! 와... 회가 엄청 신선해서 모든 종류의 회가 다 맛있었다. 특히 가운데 참지뱃살과 왼쪽에 우미(성게알)! 완전 너무 맛있었.. 2014. 8. 15. # 미야자키 맛집 _ 미야자키 명물 우동, 도가쿠시 ( 戸隱 ) :: 미야자키 명물 우동, 도가쿠시 츠케멘인듯 아닌듯 츠케멘 같은 우동 현지인에게 인기가 많다는 우동집을 소개 받았다. 술을 먹으면 꼭 이 곳에 들려야 한다고 하여 추천 받은 곳. 마무리는 꼭 이 우동집에서 해야한다고 했다. *모두가 그런건 아니지만 일본의 많은 사람들이 술을 많이 마시고 마지막으로 라멘을 먹고 헤어지는 경우가 많다. 들어가면서부터 느껴지는 유명한 집의 모습. 벽 한가득이 다 사인이었다. 그리고 드디어 나온 우동! 오! 이건 또 처음 보는 우동이었다. 사실 시코쿠 가서 많은 우동을 먹고 일본에서 전국을 간건 아니지만 몇 곳을 돌아보며 우동을 꽤 먹었었는데!! 이렇게 나오는 우동은 처음 봤다. 왠지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 확- 왔다. 일단은 소스(?) 국물(?) 안에 있는 계란 노른자를 터.. 2014. 8. 4. # 미야자키 맛집, 닭요리 전문 이자카야 야마지 :: 닭요리가 유명한 미야자키 이자카야에서 먹은 여러 종류의 닭요리 미야자키 완전 시내 거리에 있는 이자카야 야마지에 갔다. 닭 요리로 유명한 미야자키, 특히 토종닭이 유명하다고 들었었다. 일단 우리는 맥주도 먹고 닭요리도 먹으로 야마지로! 처음 나온 음식은 토종닭을 숯불에 구운 닭요리로 미야자키의 유명한 음식 중 하나였다. 때마침 맥주도 나오고 딱 좋았다. 그리고 미야자키 여행 때 처음 맛 본 저 초록 소스! 와사비는 아니고 약간 유자? 여튼 상큼한 맛과 매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몰라서 못먹어 봤을 땐 본적이 없었는데 먹어보고 나니 여기저기서 보였다. 특히 야마야에서도 먹을 수 있었다. 두번째 요리는 숯불에 구운 닭을 다시 칠리소스와 치즈를 넣고 구워준 요리였다. 그리고 간단한 샐러드도 주문.. 2014. 8. 1. # 아리타 맛집 _ 멋진 도자기 그릇의 야키카레, 카페&갤러리 오오타 :: 예쁜 도자기에 담긴 맛있는 카레 도자기 마을에서 먹는 특별한 도자기 그릇의 카레요리. 하우스텐보스를 가기전 아리타라는 도자기 마을에 들렸다. 그리고 원래는 기차에서 에키벤으로 야키카레를 먹을려고 했으나 검색을 좀 해보니 이렇게 매장도 있다고 해서 직접 가기로 했다. 역에서 나와 앞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왼쪽에 위치해 있다. 앞에는 아리타 야키카레 JR큐슈 에키벤 1위라는 포스터가 있었다. 일단 야키카레가 남았는지 확인하고 간거라 얼른 들어갔다. 도자기 마을 답게 가게 내부는 멋진 도자기로 꾸며져 있었다. 좁은 가게 내부 였지만 매우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다. 일단 더웠기 떄문에 시원한 물을 한잔 마시며 야키카레가 만들어 지는 걸 기다렸다. 사실 도시락으로 판매하는 카레기 때문에 만들어 지는게 아닌.. 2014. 7. 31. # 미야자키 호텔, 두 곳의 호텔에 숙박하기 <ANA홀리데이인 리조트 & 미야자키 관광호텔> :: ANA홀리데이인 리조트 & 미야자키 관광호텔 2박 3일의 일정, 2곳의 호텔! 호텔을 옮기는 것이 귀찮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가끔은 그렇게 하고 싶은 때가 있다. # ANA홀리데이인 리조트 첫 날 숙박 했던 곳은 ANA홀리데이인 리조트 였다. 내가 숙박한 방은 트리플 객실이었는데 리노베이션이 안된 객실이었다. 작년 7월에 리노베이션의 거의 막바지였으니 지금은 거의다 됐을 것 같기도하다. 하필 내가숙박한 방은 아쉽게도 아직 조금은 낡은 방이었다. 일본식의 리조트이다 보니 화장실과 욕실 세면대가 나뉘어 있어 그 부분은 참 편리하고 좋았다. 이곳은 다른 일행이 숙박한 리노베이션 완료된 방이었다. 내 방과는 많이 다른 모습에 최근에 막 지어진 리조트인가 싶을 정도로 깔끔하고 괜찮았다. = 그리고 어느 객실에.. 2014. 5. 28.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