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Kyushu12 # 미야자키 여행, 동굴 안 신사 우도신궁과 여유있고 조용한 동네 오비마을 :: 우도신궁 & 오비마을 미야자키에서 처음 본 바다 가까운 동굴 안에 있는 신사. 그리고 작은 교토라 불리는 미야자키의 오비마을. # 우도신궁 너무 더운 날이었다. 차를 타고 도착한 우도신궁. 내리자마자 땀이 비오듯 쏟아져 내리는 것 같다. 모든 관광지가 주차장에서 걸어서 10분은 가야 나온 다는 것이 너무 짜증나기만한 날씨긴 했다. (정말 더운 7월 말에 갔기 때문에...) 그래도 일단 마음을 다잡고 여기까지 왔는데 우도신궁은 보러가야지 하는 생각으로 계속 걸어 들어갔다. 걸어도 걸어도 왜 동굴이 안나오지? 라고 생각이 좀 들기도 했다. 그러나 정말 다행이었던건 미야자키는 주위를 둘러보면 탁 트인 푸른 바다가 있어 너무 좋았던 것 같다. 내 더위를 좀 날려주는 느낌이었다. 계속 걸어가니 와- 물물물물.. 2014. 5. 27. # 미야자키 여행, 아오시마의 도깨비 빨래판 / 신기한 돌덩이 선멧세 니치난 :: 도깨비 빨래판 & 선멧세 니치난 미야자키의 대표 관광지이며 자연의 신비함을 느낄 수 있었던 곳. # 아오시마, 도깨비 빨래판 이곳은 내가 숙박했던 리조트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걸리는 곳이었다. 그래도 일단 다른 관광지도 가야했기 때문에 렌터카를 타고 갔다. 도깨비 빨래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주차비는 500엔) 걸어서 들었다. 쭉 더 걸어들어가서 아오시마 신사까지 갈 수 있다. 그런데 이 날 너무 더워서 우리는 도깨비 빨래판만 보기로 했다. 도깨비 빨래판은 파도와 바람에 부서진 바다가 만들어낸 바위 모양이 넓게 펼쳐져 있고, 그 모습이 마치 빨래판 같다해서 그렇게 이름이 붙여졌다고 했다. 멀리서 봤을 땐 그냥 차곡차곡 있는 돌 모양이 신기해 보였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돌 하나하나 모양.. 2014. 5. 25. # 치킨은 항상 진리! 미야자키도 치킨이 진리 # 치킨은 항상 진리! 미야자키도 치킨이 진리 여행도 중요하지만 일단 먹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딜 가던 가는 지역의 맛집 확인 필수! 물론 안하고 갈 떄도 있지만 그러면 꼭 인터넷 검색을 하게 된다. 미야자키 여행은 모든 사항들을 다 정하고 가야했던 상황이라 1일-3일차까지 밥집과 관광지가 꽉 꽉 채워져 있었다. > 여기는 "오구라"라는 미야자키 유명음식 치킨남바를 먹으러 갔다. 먼저 미야자키는 지토리라고 해서 좀 늙은 닭... 토종닭이 굉장히 유명한 동네라고 들었다. 그 닭을 이용한 음식이 유명하다. 치킨남바도 그 중의 하나이고 숯불에 닭을 구운 요리도 유명하다. 먼저 치킨남바는 닭 튀김 요리이며 그 위에 타르타르 소스를 올려주는 그런 엄청 좋아하는 스타일의 음식이다. 그래서 유명하다고 소문난 오.. 2013. 11. 9. # 미야자키 여행의 시작, 렌터카! # 미야자키 여행의 시작, 렌터카! 7월에 미야자키를 다녀왔다. 교통에 대해 엄청 고민을 하다가 선택한 것은 렌터카였다. 물론 대중교통도 있는 도시긴 하지만 그 교통값도 무시 못하고 4명이 가는 여행이라 렌터카로 결정했다. > 먼저 렌터카 예약을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자차보험이다. 사실 보험에 대해 잘 몰라서 대물대손 포함이라 해도 그게 뭔지 잘 몰라 일단 자차보험음 있는지 확인을 했고 기본 자치보험은 불포함 사항이라 미야자키에서 차량을 인수하며 지불을 했다. 타임즈렌터카 기준 자차보험은 1일 1,050엔이다 그래서 우리는 3일이라 3,150엔을 결제했다. 사실 나만 잘하면 사고는 안나지만 혹시나 누군가 긁는다던가 이런저런 이유로 자차보험을 하니 마음이 편했다. > 드디어 도로 입성. 우리나라.. 2013. 11. 7. # 겨울에 온천이 좋은 이유 뜨거운 물이 싫어 온천도 별로 안좋아 하지만, 온천이 좋은 이유는 물론 맛있는 음식도 있지만 가장 최고는 이불과 그 고요함이다. 고요한 산 속에 있으면 물 흐르는 소리 새 우는 소리 하나하나 다 들리고 그 여유가 좋다. 그리고 최고의 이불. 적당한 온도의 실내와 딱 어울리는 폭신한 이불. 그래서 온천이 좋다. [우레시노의 어느 강가 옆 온천] 김가든이 아이폰으로 찍었습니다. 2012. 12. 28. 후쿠오카 ::: 에서 날라온 오미야게(선물) 와라비모찌 후쿠오카에서 날라온 선물, 와라비모찌 후쿠오카에서 오신 분이 들고 온 오미야게. 후쿠오카 하며 히요꼬! 사실... 뭐 난 동경도 히요꼬! 뭘 해도 히요꼬! 이긴 하지만 이건 좀 특별하다. 떡이라 해서 좀 더 놀라기도 했다. 정말 일본애들은 선물용 과자로 못만드는게 없구나 싶었다. 와라비모찌는 동경에 있을 때 A to Z 카페에서 주무내서 먹어본적은 있었으나 이렇게도 만들어 진다는게 참 놀라웠다. 포장은 이렇게 너무나도 이쁘게 되어 있다. 안에 들어 있는 것은 떡이니 이렇게 보자기로 싼 것같은 컨셉으로다가... 정말 귀엽다. 포장을 열면 이렇게 먹을 수 있게 나이프? 비슷한게 들어 있다. 원래 한단계가 더 있었지만 저 나이프 비슷한것이 보이는 단계에서 한번 더 열면 저기 지금 떡에 뿌려진 달달한 음... .. 2012. 6. 19.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