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 어묵은 부산 "
도착한 날 삼진어묵부터 들렸다.
이쪽에 있는 어묵들도 맛있어 보이고,
다 사고 싶지만,
이쪽 어묵보다 어묵고로케가 더 맛있어서 일단 보기만 하고 고로케 줄로 다시 갔다.
간단히 맛만 볼 생각으로 2개씩 딱 사왔다.
그래서 영화 보면서 중간중간 맥주와 함께 야무지게 먹었었다.
도착한 날 만두를 보고 사가려 했지만 2박 3일 일정이니까 갈 때 사자고 내려놨었다.
그.런.데... 오는 날...
기차 시간에 맞게 도착해 삼진어묵으로 향했다.
오직 그 납작한 만두를 사기 위해서!
그러나 만두 품절.
이런적은 또 처음이라 한동안 만두가 있던 자리에 서 있었다.
아쉬운대로 고로케나 사가자고 해서 또다시 고로케를 사왔다.
마지막이 쫌 아쉬운.
그리고 기차 타기전 밖을 한번 내다 봤다.
여기 참 좋아하는데.
지금은 여기저기 불빛이 너무 많아 진 것 같다.
한 5-6년전에 왔을 때만해도 저 멀리 큰 불빛들만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는데.
그런데 지금은 그 불빛 말고도 너무 많은 불빛이 생긴 것 같다.
여튼 여기서 부산여행의 마무리를 꼭 하는 것 같다.
매년 오는 부산이지만 돌아올 땐 언제나 아쉬운 곳.
안녕, 내년에 또 갈께!
김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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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부산여행의 마무리는 삼진어묵이죠!!!
저는 내일 놀러가는데 까마득히 잊고있었네요 ㅎㅎㅎ
잘 읽고갑니다~~
부산역에 있어서 꼭 들리게 되더라구요~
역시 어묵은 부산이네요^^ 정말 다양한 종류가 있는 것 같아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광주광역시 공식 블로그 '광주랑'에도 많은 방문 부탁드려요 ~
종류도 많고 정말 맛있는거 같아요~
앗. 저도 부산여행때 가보고싶었던 곳이였는데 KTX시간때문에 결굳 못갔던..! 다 맛있어보이네요~ 츄릅!!
줄이 길 때도 있어서 기차 시간보다 좀 일찍 가야하더라구요 ~
비밀댓글입니다
카메라는 루믹스 GX7이구요.
렌즈는 카메라 살 때 기본으로 붙어 있는거 이용하고 있어요~
삼진어묵가봤는데 어묵 종류도 많고 맛있었어요~
부산살아서 자주자주 먹는데 또먹고싶네요. ^^
삼진어묵 정말 맛있어요~
만두... 삼진어묵의 만두가 꼭 먹었싶었는데 말이죠 ㅠ
다음 부산 땐 꼭! 다시 도전해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