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USA67

#엘에이 여행(LA여행) / 베니스비치, 에보키니, 칙필레, 어반카페, 북창동 순두부 엘에이 여행하는 동안 날씨는 계속 이렇게 좋았다. 파아란 하늘, 너무 좋다.이런 날씨에 우리는 아침부터 자동차키에 들어갈 건전지를 찾으러 다녔다.이걸 어디서 구해요 도대체! 갈아 끼우고 청구하라는데 건전지 사러 다니는 시간이 너무 아까움! 결국 또 못 사고 돌아옴... 건전지를 사느라 여행을 못 할 수 없으니까, 일단 베니스 비치로 향했다. 전에 왔을 때 바닷물에 못들어가서 아쉬웠는데 이번에도 또 못들어 갔다. 추우니까,,, 엘에이는 항상 날씨가 좋은줄 ㅋㅋㅋ서핑하는 사람들은 꽤 있었지만 냅다 뛰어드는 사람들은 없었다.그래도 발이라도 담궈보려고 쪼리 신고 갔다. 우리는 시간도 많았고 딱히 갈 곳이 많은 것도 아니라여유롭게 바닷가 보며 앉아 있었다. 한참을 앉아서 기러기들이랑도 놀고 하다가 에보키니 거리를.. 2025. 3. 4.
엘에이여행, 매달 세번째 주 일요일에 만나요 롱비치앤틱마켓 / 헤르모사 비치 / 마트 먹거리 쇼핑 등 [2023년 2월의 여행 기록입니다.]우리가 선택한 에어비앤비는 정말 엘에이에 살고 있는 느낌을 주는 곳이었고,엘에이에 있었던 내내 이렇게 햇살이 좋아서 집을 나설 때 기분이 항상 좋았다. 이날은 친구 요가 데려다 주고 마트에 들렸다. 마트 구경은 매일해도 재미있다.보통 잘 먹지도 않으면서 해외 나가면 과일을 그렇게 챙겨 먹는다.잠깐 들린거라 정말 간단히 사왔다. 꼭 필요했던 숙박 내내 먹을 얼음과 사과 멜론 등등이건 전날에 사둔 스텀프 타운 커피. 역시 얼음이 있어야 콜드브루지 ㅋㅋㅋ커피랑 아침 간단히 먹고 여행 중 딱 시간이 맞아버린 앤틱마켓을 가기로 했다. 롱비치에서 3번째주 일요일에만 열리는 앤틱마켓.규모가 엄청 크다고 해서 기다 가득 하고 출발했다.도착하니 규모는 주차장부터 느낄 수 있었다. 주.. 2025. 1. 23.
라스베가스에서 엘에이로 렌트카 이동 (세븐매직마운틴스, 엘에이 웨스트할리우드 에어비앤비, 글로브몰 등) [2023년 2월의 여행 기록입니다.]캐년투어를 위해 라스베가스에 갔었던거라, 우리는 투어가 끝나자마자 다시 엘에이로 향했다. 미국에서 운전으로 도시 이동하면 먼 느낌이 있지만라스베가스에서 엘에이는 비교적 가까운 편이라 운전이 힘들지 않았다. 세븐 매직 마운틴스엘에이로 가는 길에 우고론디노네 작품이 길 한가운데 있다고 해서 들렸다. 정말 허허벌판에 돌덩이가! ㅎㅎ색이 예쁜 돌기둥이 7개 있었다. 그리고 사람도 엄창 많이 있었다. 날이 좋아서 그런지 더 예뻐 보였던 세븐 매직 마운틴스. 지나갈일이 있다면 한번 들려봐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먼길을 떠나기전에 근처 휴게소에서 큰 커피를 하나씩 사고, 여기 커피 정말 커서 너무 좋다. 그리고 핫도그도 하나씩 사서 나왔다. 그냥 휴게소 핫도그일 뿐인데 너무나 .. 2025. 1. 20.
미서부여행, 캐년투어 1박2일 (2) (파웰호수, 홀슈슈밴드, 엔텔로프, 그랜드캐년, 루트 66, 라스베가스 핫앤쥬시 등) [2023년 2월의 여행 기록입니다.]캐년 투어의 두번째 날이자 마지막 날이 밝았다. 많은 곳을 다니기도 하고 갈 곳들의 거리가 워낙 멀어서 이날도 새벽같이 일어나 준비를 했다. 아침이 포함된 투어인데 뜨끈하니 맛있는 부대라면이 준비되어 있었다. 전날 저녁엔 삼겹살에 아침에 라면까지 이것은 딱 학교 엠티코스 아닌지 ㅋㅋㅋ아침밥을 빠르게 먹고 우리는 해돋이 보기 좋은 장소부터 들리기 위해 아침 일찍 투어를 시작했다.  파웰호수 해돋이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었떤 파웰호수! 저 멀리 해뜨는 모습이 좀 멋졌다.그리고 너무 추웠다.여기가 다 호수라는데 물이... 미국도 가뭄이었던건지 여튼. 그리고 휴게소를 잠시 들렸다. 여기서 아주 큰 커피를 하나 사서 마셨다. 휴게소에서도 블랙커피를 아주 큰 사이즈로 파는 .. 2024. 11. 27.
미서부 여행, 라스베가스 출발 캐년투어 1박2일 (1) (자이언캐년, 브라이스캐년, 레드캐년, 숙소 등) 기대하고 기대하던 캐년투어를 떠나는 날. 캐년투어를 가기 위해 라스베가스로 온 것이고 그랜드 캐년을 보기 위해 엘에이도 다시 간 것 같고 그렇다.  투어는 아침 일찍 출발을 하기 때문에 전날 늦게 잠들었지만 새벽같이 일어나 준비를 했다. 투어에서 1박을 하고 오기 때문에 가서 1박 할 작은 짐을 따로 싸두고, 큰 짐은 캐리어에 넣어서 차 트렁크에 넣어두었다. (차는 호텔에 연결되어 있는 주차장에 3박4일을 주차했다.)가벼운 짐과 함께 커피를 들고 투어 차량을 기다렸다. 그리고 호텔 로비엔 투어를 떠나기위해 차량을 기다리는 사람이 엄청 많았다. 차량을 타고 여기저리 호텔들을 들려서 사람들을 픽업하여 출발했다. 미국은 땅이 넓어서 그런지 한번 이동하면 끝이 없는 도로를 달리고 이동 시간이 만만치 않았다. 첫.. 2024. 11. 16.
미서부 로드 트립, 팜스프링스 브런치 - 죠슈아트리 드라이브 라스베가스 (고든램지버거) [2023년 2월의 여행 기록입니다.]에이스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이제 먼길 떠나기전 팜스프링스에서의 마지막 밥을 먹으러 갔다. 친구가 찾은 괜찮아 보이는 브런치 가게로.위에 사진의 쇼핑몰?에 있는 곳이었는데 뒤에 주차장도 크고 좋았다. 샘스플레이스라는 브런치 카페. 딱 밥먹을 시간이었는데 자리가 몇개 있어서 밖에 자리에 안내 받았다. 좀 추웠던 기억이ㅎㅎ그래서 핫초코를 주문하고, 메뉴는 3개를 주문했다.캘리포니아 오믈렛이랑 윙이랑 샐러드.벽돌에 야자수 느낌 너무 좋았다. 팜스프링스 언제 또 가지... 캘리포니아 오물렛은 오믈렛안에 새우와 야채를 볶아서 들어가 있고 오믈렛으로 덮고 그 위에 아보카도를 올려줬다. 그리고 과일이 같이 나와서 아침으로 딱! 좋은 느낌.핫초코도 나오고 추워서 호호 불며 잘 마셨.. 2024. 10.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