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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여행, 뒤늦게 올리는 블루보틀커피 (Blue Bottle Coffee) [ 커피가 맛있다, Blue Bottle Coffee ]일단 커피가 맛있었고, 매장이 너무 예쁜 블루보틀커피. 앨범에 넣을 사진 정리를 하다가 보니 이 포스팅만 쏙 빠져서 '이렇게 좋아하는 곳이 빠지다니' 하며 사진을 골랐다. 원래 뉴욕여행 공부할 때는 브루클린에만 있는 줄 알고 브루클린에 갔을 때 못가서 못가나 했었다. 그런데 우체국 찾으려고 구글에 이것저것 치다보니 록펠러 센터에도 블루보틀커피가 딱 보였다. 정말 간당간당하게 도착 했다. 매장은 이렇게 넓고 깔끔하고 참 좋았다. 뉴욕에서 본 커피숍들은 어떻게 다 이렇게 커피 만드는 곳도 넓게 만드는지 참 좋다. 그리고 커피 콩도 이렇게 예쁜 패키지에 팔고 있었다. 일단 시간이 얼마 없으니 주문, 주문부터 해야했다. 카푸치노로 두잔을 주문했던 것 같다... 2015. 1. 20.
# 김가든, 뉴욕가다 _ 뉴욕 LOVE를 마지막으로!! :: 뉴욕 LOVE 그리고 스타벅스에가 나에게 준 선물(?) 5달러가 충전된 스타벅스 카드로 마지막 선물사기 우리가 뉴욕에서 마지막으로 들린 곳은 바로 6번가에 있는 LOVE조형물이었다. 사실 호텔 바로 앞이라서 먼저 올 수도 있었고, "계속 저기 어디 있어"라고 말하면서 가깝다는 이유로 지나가면서도 잘 안봤던 것 같다. 그런데 마지막 날 다시 호텔로 짐 가지러 돌아오는 길에 시간이 좀 남아서 들렸다. LOVE 조형물은 참 익숙한건데 여기서 보니 또 새로웠다. 우리가 사진을 찍는 동안에도 많은 사람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언니랑 나도 기념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메그놀리아 베이커리에 들려서 레드벨벳을 사왔다. 호텔에서 받은 무료 음료권으로 산 커피와 함께 먹으니 호텔 로비도 천국. 진.. 2014. 7. 12.
# 김가든, 뉴욕가다 _ 센트럴 파크 & 5번가를 걸어 록펠러센터로! # 안개 가득 낀 센트럴파크 그리고 NBC 기념품! 센트럴파크에서 5번가를 걸어 록펠러센터 NBC 기념품 사러- 장조지에서 나와서 센트럴파크를 좀 걸었다. 사실 원래 계획은 센트럴파크를 걸어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으로 가려고 했었다. 안개가 가득 껴서 뭔가 신비한 느낌이 나는 센트럴파크였다. 그리고 영화에서 봤던 스케이트장이 여긴가? 여튼 많은 사람들이 스케이트를 타고 있었다. 구경하면서 천천히 걸어가는데 갑자기 비가 내렸다. 조금씩 내리는 비 떄문에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포기하고 5번가로 방향을 바꿔서 걸었다. 장난감 가게 건너편에 있는 스타벅스에 자리를 잡고 비가 그치길 기다렸다. 그러면서 앉아서 친구들에게 보낼 엽서를 적었다. 그런데 뭔 시간이 그렇게 빨리 지나가는지 장조지에서 식사한게 아침겸 점심이.. 2014. 7. 8.
# 김가든, 뉴욕가다 _ 미슐랭 3스타 장조지를 맛보다. ( Jean Georges ) :: 미슐랭 3스타 장조지 ( Jean Georges ) 예약은 못했지만 일단 가본 장조지. 전날 잠이 안와 뒤척이다 예약 어플로 들어가 좀 뒤져보고 했으나 예약은 불가능했다. 거의 한달 전부터 점심 예약은 꽉 차 있는 것 같았다. 아무래도 가격이 부담스러운 레스토랑이지만 점심엔 생각보다 저렴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것도 하나의 이유 같았다. 콜롬버스 서클 옆 센트럴파크 웨스트 1에 있는 장조지 레스토랑으로, 런치엔 Prix Fixe로 32달러로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를 맛 볼 수 있다. 그냥 지나칠 뻔한 작은 간판(?) 금색으로 건물 계단있는 곳에 장조지라고 적혀 있었다. 엄청난 웨이팅을 생각하고 만약 너무 길다면 다른 곳을 가자라고 생각하고 들어갔다. 다행히 바 자리가 남아 있어 안내를 받아 바로.. 2014. 7. 3.
# 김가든, 뉴욕가다 _ 뉴욕에서 먹고 싶은 음식 다 먹기! :: 메그놀리아, 루비스, 카페 하바나, 할랄푸드문득문득 생각나지 않도록 다 먹고 오기로 한 날. 브루클린에서 다시 호텔로 돌아오는 길 '저녁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다시 먹고 싶은 음식을 먹기로 했다. 그래서 우리가 향한 곳은 소호! 소호에서 처음에 찾아간 곳은 언니랑 내가 워낙 옥수수를 좋아해서 바로 카페 하바나로 갔다. 옥수수만 먹을거니까 카페 하바나 옆 투고 가게로 갔다. 메뉴는 비슷한 웨이팅도 없고 친절한 언니가 주문도 받아주고 일단 우리는 그릴 콘 2개를 주문했다. 보기만 해도 너무 좋다. 사실 질리도록 먹고 왔지만 지금도 먹고 싶다. 어쩜 이렇게 맛있는 구운 옥수수를 팔 수 있는지 놀랍다. 치즈도 맛있고 옥수수도 맛있고 여튼 최고의 조합이었다. 나는 칠리맛을 느끼고 싶지 않아서 빼고 언니는.. 2014. 6. 28.
# 김가든, 뉴욕가다 _ 뉴욕에 관련된 별로 진지하지 않은 박물관 ( williamsburg ) # 뉴욕에 관련된 별로 진지하지 않은 박물관 도넛츠 가게로 착각하고 들어간 뉴욕 히스토리 뮤지엄(?) 밥 먹은지도 좀 지나고 커피도 마시고 싶던 때에 도넛츠 사진만 보고 들어간 뉴욕 히스토리 뮤지엄. 들어가니 도넛츠 가게가 아니라 뉴욕 히스토리 뮤지엄이었다. 사실 이름이 저게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기억하고 있다. 들어가서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니 뉴욕에서 시작된 도넛츠의 역사가 보였다. 최초의 도넛츠 가게와 도넛츠 가게에서 배달할 때 사용했던 최초의 자전거 등이 있었다. 여기서 몇 군데 찾아서 도넛츠 가게를 가보려고 메모를 해서 나오기도 했다. 어찌나 맛있어 보이는지 안그래도 먹고 싶어 들어왔는데 사진 보고 배가 더 고파졌었다. 뭔가 뉴욕의 진지한 역사가 아닌 몰라도 되는 것들을 모아 흥미롭게 .. 2014.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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