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USA61

# 겨울에 따뜻한 나라로 여행 갈 때 코트! (코트룸 서비스) " 코트룸 서비스 " 괌 여행을 갈 때였다. 아무래도 겨울에 출발하는 여행이고 도착지는 여름인 나라라 겉옷을 어떻게 할까 고민 하던 도중 대한항공의 코트룸 서비스를 봤다. 한진택배에서 운영하는 코트룸 서비스로 대한항공을 이용할 경우 5일동안은 무료로 겉옷을 맡길 수 있었다. 3층 출국장 대한항공 카운터가 있는 근처에 한진택배가 있다. 이곳으로 가서 옷을 직원의 안내를 받고 옷걸이에 걸어 놓고 확인증을 받으면 끝이었다. 엄청나게 간단한 이용방법이었다. 그리고 짐 차지도 안하고 어찌나 가뿐하던지. 그리고 괌에서 돌아오며 겉옷을 어떻게 찾으면 되는지 확인을 해봤다. 잊어버리면 큰일 나는 접수증! 이 접수증을 들고 겉옷을 맡겼던 곳으로 다시 향하면 된다. 맡길 때는 같은 층이라 너무 편한데 도착해서는 1층에 도.. 2016. 2. 16.
# 온가족 괌 여행, 나에게 괌 쇼핑몰이란? " 괌... 쇼핑이 뭔가요? " 괌에서 우리가 쇼핑을 하기 위해 출발한 곳은 엄청 넓어 보였던 마이크로네시아 몰이었다. 호텔에서 가기도 쉽고 오는 길에 봤던 쇼핑몰이라 가기 쉬울 것이란 생각으로 출발했었다. 도착하니 이곳으로 오는 셔틀 버스 등 엄청 많았고, 6시쯤이었는데 주차할 곳이 없어서 엄청 돌아다니다 자리를 겨우 찾아 주차를 했다. 안으로 들어가니 역시 크리스마스 느낌으로 꾸며져 있었다. 문제는... 우리가 본 건 이게 다였다. 너무 넓어 어디서 부터 돌아야 할지 천천히 한구역(?)만 돌았는데도 2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1층 아닌 곳으로 이동을 하지도 못했다. 심지어 언니네는 5개월된 조카가 큰일로 대박사건을 일으켜서 거의 쇼핑도 못하고 갭에서 20분정도 둘러보고 나왔다. 2시간으로는 쇼핑의 ㅅ도.. 2016. 2. 13.
# 온가족 괌 여행, 하얏트 리젠시 객실 & 조식 " 우리의 두번째 호텔 " 점심을 맛있게 먹고 우리의 두번째 호텔로 이동을 했다. 닛코는 슬라이드 때문에 예약한 게 거의 70% 였고, 하얏트는 수영장과 객실 컨디션이 조금 더 좋다고 해서 예약을 했다. 일단 결과적으로 하얏트 리젠시가 위치적으로 닛코 보다는 좋았고, 수영장도 좋긴 했지만 가격 차이가 날 만큼의 객실 컨디션은 아닌 것 같았다. 그러나 서비스는 역시 하얏트가 좀 더 좋았다. 이건 나중에 밥 먹고 들어갈 때 찍은 호텔 입구. 여긴 조식당 앞,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여기저기 느낌 살려 많이 꾸며놨는데 약간 분위기와 잘 안어울리는 어색한 느낌이 살짝 있었다. 라운지, 싱싱해 보이는 과일 담긴 시원한 물이 준비되어 있었다. 옵션 투어 갈 때 기다릴 때나, 체크인 할 때 등 혹은 체크아웃하고 택시 .. 2016. 2. 9.
# 온가족 괌 여행, table 35 (괌 스테이크 맛집!!) " 엄마 인정, 스테이크 맛집 " 부모님과 여행을 한다는 것은 삼시세끼는 꼭 챙겨야 한다고, 누가 말한건 아니지만 그래야 할 것 같았다. 그래서 우리는 정말 아침, 점심, 저녁을 시간을 딱딱 지킨건 아니지만 꼭 챙겨 먹기 위해 레스토랑을 점심과 저녁 먹을 집으로 나누어 정보를 알고 갔었다. 그 중 디너로 가도 좋지만 런치로 가도 좋을 테이블 35를 점심에 찾았다. 이곳도 브레이크 시간 직전에 가서 가능한지 물으니 괌은 다 쿨하게 환영해 주었다. 테이블 35는,,, 여기도 고기고기하고 와인을 파는 그런 레스토랑이었다. 일단 메뉴는 나와 작은언니 담당으로 대부분 작은언니가 선택을 해서 주문을 했다. 스테이크와 야채를 담당할 샐러드 등을 주문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와인... 가격이 어찌나 착한지... 우.. 2016. 2. 8.
# 온가족 괌 여행, 괌 테이크 아웃 음식들! (괌 피셔맨즈코옵 & 웬디즈 버거 드라이브스루) " 테이크 아웃 음식들 " 원래는 회를 사서 폭포 근처에서 먹을 계획이었다. 그래서 파세오 공원 근처에 있는 피셔맨즈코옵이라는 횟집(?)으로 갔다. 괌 회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우리는 언니 친구 추천으로 가게 되었다. 그냥 아무것도 없는 컨테이너로 만든 가게 같았지만 왠지 이 겉에서 보는 분위기가 좋았다. 들어가는 입구에 카드 사용과 영업시간이 아주 크게 적혀 있었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니 다양한 종류의 생선들이 보였다. 어떤 생선인지 모르겠는 흰살 생선과 연어! 우리는 20달러 짜리로 참치와 연어로만 구성된걸로 주문을 했다. 여기 있는걸 사도 되지만 따로 연어만 꽉 채워도 되고 마음대로 주문할 수 있다. 특히 연어가 너무 맛있었다. 켈라구엔이라는 차모로식 음식이라고 하는 것도 새우 들어간걸로 하.. 2016. 2. 3.
# 온가족 괌 여행, 남부투어 출발 (사랑의 절벽 & 파세오 공원) " 야심차게 출발했으나,,, " 남부투어를 하기 위해 지도를 보니 괌이 그렇게 넓지 않아서 금방 볼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그래서 느긋하게 점심을 먹고 (사실 늦어도 너무 늦은 시간이긴했다.) 낮 3시를 넘어서 우리는 남부 투어를 시작했다. 확실히 인원이 많으니까 이동하는데 시간도 걸리고 이것저것 하다 보니 시간이 금방금방 간 느낌이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사랑의 절벽이었다. 우리가 딱 도착 했을 때 일본의 학생들도 단체 버스로 도착 해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들어가는 입구에 생과일 쥬스 전문점이 딱 보였다. 반가운 우리말. 그리고 사랑의 절벽을 상징하는 동상도 보였고, 이곳에서 모두 소망하는 것을 적고 자물쇠를 걸고 있었다. 한사람, 한사람의 소원하는 것들이 적혀 있었다. 확실히 영어 보다는 일본어.. 2016. 1.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