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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m

# 겨울에 따뜻한 나라로 여행 갈 때 코트! (코트룸 서비스)

 " 코트룸 서비스 "

 


괌 여행을 갈 때였다. 아무래도 겨울에 출발하는 여행이고 도착지는 여름인 나라라 겉옷을 어떻게 할까 고민 하던 도중 대한항공의 코트룸 서비스를 봤다. 한진택배에서 운영하는 코트룸 서비스로 대한항공을 이용할 경우 5일동안은 무료로 겉옷을 맡길 수 있었다.


 

3층 출국장 대한항공 카운터가 있는 근처에 한진택배가 있다.


 

이곳으로 가서 옷을 직원의 안내를 받고 옷걸이에 걸어 놓고 확인증을 받으면 끝이었다.


 

엄청나게 간단한 이용방법이었다. 그리고 짐 차지도 안하고 어찌나 가뿐하던지.


 

그리고 괌에서 돌아오며 겉옷을 어떻게 찾으면 되는지 확인을 해봤다.


 

잊어버리면 큰일 나는 접수증! 이 접수증을 들고 겉옷을 맡겼던 곳으로 다시 향하면 된다. 맡길 때는 같은 층이라 너무 편한데 도착해서는 1층에 도착해 출국장인 3층으로 다시 올라가야해서 조금 귀찮았다.



한진택배 앞에 도착하니 꽤 많은 사람들이 겉옷을 찾아가고 있었다.

 


우리도 옷을 잘 받았다. 역시 한겨울에 갔던거라 겉옷이 굉장히 많았는지 패팅 솜이 엄청 눌려 있었다. ㅎㅎ 뭐, 우리는 4박 5일 일정으로 5일 기간을 꽉 차게 이용했기 때문에 꽤 오랜시간 눌려 그런 것 같기도 했다. 휴양지 여행 시 옷 부피가 적어 작은 가방을 가져갔었는데 부피 큰 겉옷을 맡길 수 있어서 다행이었던 것 같다. 앞으로 겨울에 더운나라로 갈 때는 자주 이용하게될 것 같다.



김가든.

email. itsgardenkim@gmail.com / instagram. woniio